캐릭터 가이드
사령술사는 도적의 전직 중 하나로 죽은 자들의 시체를 강제로 움직여 전투에 활용하는 캐릭터다.
지능과 마법 공격력을 주 능력치로 삼으며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에 암속성이 적용되어 있어 별도의 속성 강화는 필요 없다.
- 특징
사령술사의 특징은 니콜라스, 발라크르, 사령술사 본체가 쓰는 스킬이 구별되어 있다는 점이다. 동시 다발적인 스킬 사용으로 매우 빠른시간안에 스킬을 쏟아낼 수 있지만 3개의 케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듯한 높은 조작난이도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발라크르와 같이 사용하는 평타 마지막 타격엔 '안개뿜기'라는 별도의 타격이 있는데, 순간적으로 내뿜는 '안개뿜기' 공격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평타를 지속적으로 넣어줘야 한다.
안개뿜기의 후딜을 캔슬해가며 지속적으로 기본 공격을 넣는 사령술사
니콜라스의 경우 별도의 AI를 가진 독립 오브젝트로, '복종하는 사령'을 통해 3가지의 공격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근접 전투 태세(방향키 →)는 근접공격 추가, 원거리 전투태세(방향키 ←)는 니콜라스 공력력 증가, 주인 수호태세(방향키 ↑)는 사령술사 방어력 증가와 함께 니콜라스가 공격을 멈추며 무적상태가 된다.
- 장비 및 아바타&엠블렘
무기는 도적의 무기 중 '완드'를 사용한다. 완드 마스터리가 공격력을 직접 올려주진 않지만 쿨타임 감소치와 높은 수치의 캐스팅속도를 제공해줘 다른 무기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아바타와 엠블렘은 지능 위주로 능력치를 가져간다. 사령술사는 '학살자의 공포'를 통해 크리티컬 확률을 보정받지만 그 수치가 낮기 때문에 피부, 무기, 오라 등 다색 엠블렘 소켓에서 어느정도 마법크리티컬을 수급한 다음 나머지를 지능으로 채우는 편이 좋다.
아바타 상의와 플래티넘 엠블렘은 '발라크르의 맹약'을 사용한다. 다른 패시브 스킬은 모든 스킬에 적용되지 않거나 1레벨당 상승 수치가 낮은 등 조금씩 성능 격차가 있어 발라크르의 맹약을 사용해야 한다.
스위칭 스킬 | 암흑의 의식 (25레벨) |
|
플래티넘 엠블렘 |
발라크르의 맹약 | |
슬롯 | 옵션 | 앰블럼 |
머리/모자 | 지능 | 지능 + 마법크리티컬 지능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지능, 캐스팅속도 |
상의 | [스위칭]암흑의 의식 발라크르의 맹약 |
마법크리티컬 지능 + 마법크리티컬 |
하의 | HP MAX 지능(이벤트 아바타 한정) |
마법크리티컬 지능 + 마법크리티컬 |
허리 | 회피율 인벤토리 무게 증가 |
이동속도 |
신발 | 이동속도 | 이동속도 |
- 탈리스만
사령술사는 탈리스만으로 대격변이 일어나는 스킬이 많다. 탈리스만 파밍이 완료된 사령술사와 그렇지 않은 사령술사는 서로 다른 캐릭터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운용법이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살의'와 '응어리'는 무조건 채용한다. '살의'는 채널링 문제, 판정 문제로 사용하지 않던 '살육난무'를 적당한 공격력 증가와 함께 설치형으로 바꿔줘 기본기를 새로 만들어 준다고 봐도 무난한 정도다. 발라크르의 기본 공격을 못쓰게 되는 것도 아니기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탈리스만으로 고정으로 채용한다.
'응어리'는 긴 딜링시간으로 버려지던 스킬인 '망자의 집념'의 타격시간을 극적으로 줄여주면서도 엄청난 공격력 증가량을 가지고 있다. 같은 스킬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대격변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가야 한다.
'위압'은 큰 차이는 없어도 일단 채널링을 줄여준다. 발라크르의 야망을 사용하겠다면 이 탈리스만을 같이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다른 탈리스만을 쓰겠다면 원본 스킬도 안쓰는 것이 좋다.
'미련'은 탈리스만의 공격력 증가량은 평범하나 발라크르 계열 스킬 후 딜레이를 캔슬하고 헤이트풀을 사용, 또 다시 헤이트풀의 후 딜레이를 캔슬하고 사령술사 계열 스킬로 연계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원래도 동시 다발적인 스킬 사용이 가능한 사령술사에겐 스킬 연계 기능이 꼭 필요한 정도가 아니기에 우선도가 높진 않다.
'추억거리'는 스킬 타격 시간이 크게 감소하며 니콜라스가 직접 행동하면서 손해 보는 방생딜까지 챙길 수 있게 해주고 쿨타임까지 감소시키는 상당히 고성능의 탈리스만이다. 다만, 원본 스킬에 있던 흡입기능이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유틸성능을 보고 '블랙 아라크니아'를 사용하던 유저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굶주린 집행자'는 다소 긴 딜레이를 가지고 있던 '익스큐셔너 슬래쉬'를 사용하는 도중 비 발라크르 계열로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께 바꿔준다. 다만 공격력 상승치가 약간 낮은 것이 흠. 원본 스킬부터 약간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 부각되는 단점이다.
'갈퀴손'은 데미지 증가량도 낮고 몹을 끌어오기 때문에 파티플레이시 손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유용한 탈리스만을 놔두고 디메리트까지 있는 탈리스만을 굳이 선택할 가치가 없다.
살의 (학살의 발라크르) |
살육난무 시전 시 발라크르가 살의를 담은 검기 방출 검기는 전방으로 전진하며 경로상의 적들에게 최대 5히트하여 원본 스킬의 545% 피해를 입힌다. [탈리스만 추가 효과] 검기 크기 25% 증가 검기 타격당 공격력 18% 증가 |
위압 (발라크르의 야망) |
즉시 손을 움켜쥐어 1회의 타격을 입힘 움켜짐 공격력은 총 공격력의 118% [탈리스만 추가 효과] 공격력 18% 증가 쿨타임 6% 감소 |
갈퀴손 (기요틴) |
총 공격력의 112% 해를 입히는 손톱으로 지면을 긁는 동작만 진행하며 강격 캔슬 사용시 내려치기 동작 또한 대체 피격당한 적은 사령술사의 전방으로 끌려옴 [탈리스만 추가 효과] 공격력 13% 증가 쿨타임 11% 감소 |
응어리 (망자의 집념) |
즉시 망자의 소용돌이를 생성 휘몰아칠 때 주변 적을 중심부로 끌어당기며 총 공격력의 30%만큼 다단히트 피해를 입히고 마지막으로 총 공격력의 86%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폭발을 일으킴 [탈리스만 추가 효과] 공격 범위 20% 증가 끌어당기는 범위 20% 증가 폭발 공격력 21% 증가 |
미련 (헤이트풀) |
발라크르의 야망, 기요틴, 익스큐서너 슬래쉬 스킬 시전 중 사용 가능 공격력 16% 증가 [탈리스만 추가 효과] 스킬 후 딜레이를 사령술사 계열 스킬로 캔슬 가능 공격력 14% 추가 증가 |
추억거리 (블랙 아라크니아) |
니콜라스가 죽은 자신의 여동생을 강령시켜 거미줄을 뿜음 거미줄을 밟은 적들은 3초간 홀드 및 지속 피해 구속 거미줄 공격력 290% 증가 [탈리스만 추가 효과] 구속 거미줄 공격력 63% 추가 증가 쿨타임 10% 감소 |
굶주린 집행자 (익스큐셔너 슬래쉬) |
발라크르가 거대화하여 더 넓은 범위를 공격 공격력 10% 증가 [탈리스만 추가 효과] 시전중 다른행동을 할수 있으며, 발라크르 계열의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 사용 가능 공격력 21% 추가 증가 |
- 실전 운용 및 장비 테마 추천
사령술사는 스킬 사용속도가 전직업중 최상위에 속하기때문에 발라크르와 니콜라스의 지속딜링을 유지할 시간이 매우 많다. 상급 기술을 빠르게 털어버리고 발라크르의 기본 공격과 각종 기본기를 섞어 지속력을 뽐내는게 사령술사의 기본 전투 방식이 된다.
3개의 개체가 동시 조작이 가능해 스킬 자체는 순식간에 여러 개를 사용할 수 있어도 약간의 시간이 지나야 온전히 데미지가 들어가는 스킬이 많기 때문에 헛치지않게 조심해서 사용해야한다.
이후 '발라크르'의 안개뿜기와 '니콜라스'의 지속딜을 이용해 누적딜을 꾸준히 쌓게 되는데 이들은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 아이템의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살의' 탈리스만을 습득한다면 더욱 더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게 되는데 기존에 없는 스킬 취급을 받던 살육난무를 쿨타임마다 써줘야 할 기본기로 탈바꿈 시키기 때문에 꾸준히 조작해줄 스킬이 하나 추가되는 격이다.
하지만 정작 살의로는 발라크르의 모션 캔슬이 되지 않으며 살의를 사용하고싶다면 발라크르의 모션이 전부 끝난상태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 공격 사이에 넣고 싶다면 평캔 대신 추가적인 조작으로 '강격'을 사용해 안개뿜기의 후딜레이를 캔슬해주고 시전해야한다.
니콜라스는 독립오브젝트 고유의 AI문제로 인해 딜량이 들쭉날쭉하며, 대부분 원거리 전투태세를 유지하지만 공격해선 안될 타이밍에 공격을 시전해 유저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복종하는 사령'을 통해 주인님 수호태세로 상황에 맞게 변경해주어야 한다.
또한 별도의 HP를 가지고있어 본체와 발라크르에만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죽어있을 수도 있는데, 니콜라스는 사령술사의 주력 딜링스킬중 하나이기 때문에 죽었거나 공격 중지 상태로 대기하고 있으면 딜로스가 심각하므로 꾸준히 신경써주어야한다.
사령술사는 꽤 높은 캐스팅 속도를 요구한다. 안개뿜기를 수월하게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약 80% 이상의 캐스팅속도가 요구되는데, 캐스팅속도는 의외로 올리기 어려운 능력치이므로 장비를 조합할 때 기왕이면 캐스팅속도까지 같이 있는 아이템 위주로 맞추는게 좋다.
사용하는 상급 기술의 종류가 적기 때문에 아예 기본기 테마로 맞추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만 사령술사의 기본기는 타점이 지나치게 좁기 때문에 안그래도 어려운 사령술사의 조작난이도가 배로 뛰어버리니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지 사전 점검이 꼭 필요하다.
■ 2022.03.17 / THE NEXT JOURNEY (시즌 8 개시)
무기 아이템의 기본 성능 중 쿨타임 증가/감소 옵션이 전체 DPS에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쿨타임 증가 옵션 수치가 높았던 타입 위주로 조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속성 강화 및 속성 저항 감소 옵션을 가진 스킬의 경우, 다른 공격력 증가 관련 스킬에 비해 아이템을 비롯한 외부 요소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이를 수정하여, 다른 공격력 증가 스킬과 동일한 효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개편하였습니다. 크리티컬 확률 버프/패시브 효과가 낮아 장비 세팅 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완화하기 위해 20% 미만의 크리티컬 확률 버프를 가진 캐릭터들의 크리티컬 확률 버프/패시브 수치를 조정하였습니다. |
* 완드
- 마법퍼센트스킬 쿨타임 10% 증가 -> 5% 증가
* 어둠의 고리
- 암속성 강화 증가 옵션이 속성 공격력 증가 옵션으로 변경됩니다.
ㄴ1레벨 습득 시 속성 공격력 증가량 : 10%
ㄴ레벨 당 증가량 : 1%
* 학살자의 공포
-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합니다. (20레벨 기준 12.5% → 20%)
■ 2023.11.09 / 시즌 9 Act 1. 어둑섬
사령술사의 경우 기본기 관련 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다른 전직 대비 굉장히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상위 스킬들의 공격력을 상향 조정하여 기본기 스킬 및 상위 스킬 간의 성능 간극을 완화하고 일부 스킬들의 편의성을 보완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생존력의 경우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흑사진의 공격 속성 변환 기능을 제거하였으며, 해당 조정을 통한 하향 체감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본 실드의 성능을 조정하였습니다. |
* 본 실드
- 받는 피해 감소량이 5레벨 기준 20%로 증가됩니다
* 흑사진
- 유지 조작 시전 시 니콜라스가 사령술사의 전방으로 소환되는 기능으로 변경됩니다.
- 흑사진 범위 내의 적 공격 속성을 암속성으로 강제하는 기능이 삭제됩니다.
* 암흑의 의식
- 스킬 시전 속도가 조정됩니다.
* 흡기암경파
- 공격력이 9.9% 증가합니다.
* 발라크르의 야망
- 공격력이 9.3% 증가합니다.
* 리빙 데드
- 공격력이 19.1% 증가합니다.
* 기요틴
- 공격력이 9.8% 증가합니다.
* 팬텀스트롬
- 공격력이 14.4% 증가합니다.
* 망자의 집념
- 공격력이 9.3% 증가합니다.
* 헤이트풀
- 스킬 애니메이션 딜레이가 재조정됩니다.
- 스킬 적중 시 역경직이 삭제됩니다.
- 공격력이 9.4% 증가합니다.
* 블랙 아라크니아
- 공격력이 12.5% 증가합니다.
* 익스큐서너 슬래쉬
- 공격력이 9.3% 증가합니다.
* 발라크르 현신
- 공격력이 9.3% 증가합니다.
* 코쿤 오브 언데드
- 최대 유지시간이 증가합니다. (4.5초 → 7초)
- 공격력이 9.8% 증가합니다.
* 태초의 공포 : 모로스
- 스킬 시전 시 학살의 발라크르 강령 스킬의 물리, 마법 방어력 증가 옵션이 유지되도록 개선됩니다.
- 공격력이 11.7%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