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윤디가 생각하는 '액션성' 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음.

이전 던파ON때도 캐릭터가 가진 무적판정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피력한 바 있고, 홀딩이 무의미해진 걸 안타까워하는 의견을 내비쳐서 상당히 불안하긴 했는데, 이번 패치로 그 '액션' 의 방향성에 큰 의심이 들기 시작함.

분명 과도한 무적프레임을 가진 스킬들의 조정이 필요하긴 했다만, 그 방향성이 너무나도 1차원적이라 던파가 가진 액션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해보고 패치를 하는지 의심이 듬.

 

어줍잖게 소울류 같은 고난이도 액션게임 트렌드 따라한다고 던파에서도 "좀 더 까다로운 스킬 선택" 을 강요하다간 진짜 게임이 이상해질 수 있음.

과거 윤디의 추진력과 게임 기반을 다지는 능력은 인정하는 바이지만, 컨텐츠 퀄리티는 더 증명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다음 시즌이 정말 걱정되기 시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