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창사 진각 때 컨셉적으로 바라는 부분

마창사와 시로코의 연관성에 대해 진각패 설명으로 좀 더 명확하게 명시를 해줬으면 좋겠음

 

"시로코향 0.0002% 함유" 이딴 식으로 놀림받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솔직히 그림시커 스토리 때 귀검사나 격투가도 전용 이스터에그 있는데 마창사만 유독 패싱당했던 것도 존나 꼬왔음

 

듀얼리스트 - 무형의 극의 : 환영

무형의 꽃을 만개한 자만이 닿을 수 있는 신기루의 극. 그 꽃은 시로코조차 피우지 못했고 眞 듀얼리스트만이 피울 수 있었다

 

뱅가드 - 무형의 극의 : 파괴

수많은 전장을 누빈 끝에 내재된 씨앗을 온전히 만개하여 시로코조차 닿지 못한 파괴의 힘을 휘두르게 된 眞 뱅가드.

 

드래고니안 랜서 - 무형의 극의 : 포식

眞 드래고니안 랜서의 꽃은 시로코가 사도이기에 취할 수 없었던 다른 사도의 힘을 포식함으로서 만개할 수 있었다

 

다크 랜서 - 무형의 극의 : 심연

시로코조차 차마 마주할 수 없었던 깊고 깊은 심연마저도 완전한 꽃을 피워낸 眞 다크 랜서에게는 무기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좀 어필을 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