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잔하재이~~

 

 

우선은 말씀드릴게 있는데 밑에 보면 알다싶이 내가 며칠전에 공약을 걸었다ㅋ 

 

내일부터 한달간 한잔하재이~~안한다는거 지키겠다 난 솔직히.. 도적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런데 오늘 담배피고 들어가서보니 도적진각이라길래 놀랬다

 내가 15년도에 복귀하고 안톤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캐릭인데도 정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다른캐릭들 진각 나올때마다 부럽기도했고 그만큼 지치기도했다 어느샌가 내 마음은 체념을 했고 수십번 접을까 고민도했다

근데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진각나오는거 보고 결정하기로 했고 그때가서 맘에안들면 미련없이 놓어주기로했는데 내 생각 이상으로 개편도 잘된것같고 진각성기도 멋지고 일러도 ㅈㄴ이쁜거같아서 계속 끌고가기로했다

내가 한달전까진 신화도없었고 헬도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아마 3천판 좀 넘게 돌았을건데 뭐 여기분들에 비해선 그리많이 돈편도 아니고 솔직하게 말해서 신화가 ㅈㄴ게 안떠서 중간에 몇달 헬안돌았다 신화가없을때는 극마부라도해서, 꼬파잡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시로코 산맥 다녔는데 오늘 진각을 본순간 그동안 힘들게 컨텐츠 꾸역꾸역가고 그래도 내캐릭 믿고 기다린날들이 전부 보상받는것만 같았다 뭐 아직 애니컷씬이 남았다만..ㅋ 

그런데 오늘 커뮤에서좀 분위기가 콜로세움 투기장이던데 내캐릭 진각이 이번에도 안나오고 계속 기다리다보면 사람이 지쳐버린다 그마음 모르는건 아닌데 내진각이 저캐릭때매 밀린것처럼 생각하지말고 남의캐릭 비난하고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다 뭐 여거너유저들이 도적진각 나왔다고 욕한다든데 그건 그 특정 해당되는 사람들이 잘못된게 맞고 여거너유저들 전부를 싸잡아서 몰아가는건 아니라고본다

아무튼 오늘따라 말이좀 길었는데 보다가 안타까워서 글써본다 

남은 캐릭유저분들 조금만 힘내고 진각 잘받길 기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쁜사령 일러로 글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