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샌즈 | 날짜 : 2023-05-02 11:28 | 조회 : 15884 / 추천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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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속도를 높여요, 장비 테마 소개 : 과속도(공속신) 편던파조선에선 105레벨 각 아이템 조합별 특징과 장단점에 더해 융합 에픽 장비와 추천 커스텀 장비 옵션까지 정리하고 설명해오고 있다. 이번 기사에선 공격 속도 140% 조건부만 있고 모든 조합이 자유로우나 그만큼 수준 높은 장비/캐릭터 이해도를 요구하는 최상급자용 세팅 '과속도(공속신)' 조합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 조합 특징 과속도(공속신) 조합은 말 그대로 공격 속도 조건부를 가진 ‘사이버틱 스피드 부츠’의 조건부를 채우기 위해 공격 속도 옵션을 모아 높은 데미지와 빠른 속도를 얻는 세팅이다. 사이버틱 스피드 부츠는 무기를 제외한 모든 장비의 공격 속도 증감을 조건부로 옵션이 적용된다. 따라서 내 정보에서 보이는 공격 속도가 아닌 직접 장비에서 얻는 공격 속도를 계산해서 사용해야 한다.
필요한 속도를 계산하기 위해서 먼저 ‘아바타’, ‘칭호’, ‘크리쳐’, ‘휘장(젬)’을 계산한다. 아바타는 레어 아바타 찬란한 엠블렘 기준으로 머리어깨, 목가슴에서 12%를 노란 엠블렘에서 6%, 세트옵션으로 3%를 챙길 수 있다. 필요하다면 다색 엠블렘 소켓이나 노란빛/푸른빛 듀얼 엠블렘을 이용해서 공격 속도를 더 채울 수도 있다. 23년 4월 기준 최종 크리쳐인 피해 증가 20% 크리쳐가 2%를 제공하며 칭호는 피해 증가 18% 칭호가 5%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공격 속도 유니크 젬으로 3%를 챙길 수 있어 전부 최종이라면 31%가 챙겨진다. 엠블렘에서의 편차는 있지만 보통 30% 전후라고 보면 된다. 이 31%를 기반으로 스피드 부츠의 최종 옵션인 140%를 채우기 위해서는 장비에서 남은 109%의 공격 속도 옵션을 챙겨주면 된다. 공격 속도 옵션을 채우면서 딜 옵션의 손해를 최소화해 높은 화력을 노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조합할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공격 속도 수치만이 아니다. 스피드 부츠에는 받는 데미지 15% 증가 페널티가 붙어있다. 따라서 속도에만 치중해서 방어 옵션을 소홀히 한다면 대표적인 유리대포 세팅인 mp과소모, 상태 이상 조합을 뛰어넘는 이번 시즌 최고의 개복치 세팅이 되어버리고 만다. 공격 속도 조건, 공격력, 생존력을 우선해서 신경 쓰다 보니 쿨타임 감소 수치를 풍족하게 챙기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공격 속도 조건을 풍족하게 챙겨주면서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쿨타임 감소 수치를 제외하면 다른 조합처럼 단순히 공격력을 포기하고 쿨타임을 챙겨가는 게 아니라 신경 쓸 요소가 많아 쉽게 교체하기가 힘들다. 요약하자면 테마 내의 장비는 스피드 부츠 하나지만 반대로 스피드 부츠의 조건부를 채우기 위해서 여러 부위에서 공격 속도를 끌어모아야 하고 스피드 부츠에 내장된 받는 데미지 증가도 고려해야 해 쾌적한 속도와 높은 데미지를 가져 달콤하지만 던파에서 가장 사용하기 어려운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 주요 조합 장비 공속신 조합은 상술했듯이 ‘사이버틱 스피드 부츠’를 제외하면 공격 속도가 높은 아이템들은 전부 입맛대로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높은 아이템이나 다른 조합과 섞어 사용하는 편이다. 범용 장비에서 쓸만한 장비로는 보조장비 ‘굴착 강화 파츠’와 목걸이 ‘아토믹 코어 네클레스’가 존재한다. 굴착 강화 파츠는 공격 속도를 25% 제공하고 아토믹 코어 네클레스는 15%를 제공한다. 높은 화속성 저항을 챙길 수 있다면 벨트인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화속성 저항 11당 5%로 최대 45%까지 공격 속도를 제공하여 조건부만 충족할 수 있다면 높은 공격 속도를 얻을 수 있다. 화속성 캐릭터라면 화상과 조합하여 ‘자유를 수호하는 윙 숄더’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스나 네임드에게 화상이 걸려있다면 모든 속도 30%와, 받는 데미지 감소 15%를 제공하기 때문에 공속신의 디메리트를 상쇄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화속성 저항 +10도 제공하기에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와의 궁합도 좋다. 속칭 재화템이라고 불리는 아이템들은 높은 속도 유틸을 가지고 있어서 여기서도 속도를 쉽게 챙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부위별 증폭/강화 수치의 합을 세는 ‘로보티카 컴뱃 팬츠’는 하의의 증폭 수치 *2의 속도를 제공하고, 크리쳐를 20마리 이상 부화시키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석 ’억류된 혼의 령주’도 15%의 속도를 제공한다. 이 두 장비는 속도를 쉽게 충족하면서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채용할 수 있다면 필수로 채용할 정도로 성능이 좋다. 억류된 혼의 령주를 사용하기 힘들다면 대체재로 파괴된 신념이나 이동하는 요새를 통해 자신을 출혈 상태로 만들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석 ‘평화를 위한 투쟁’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자가 회복을 비롯한 생존 유틸을 가지고 있고 공격 속도도 20%나 얻을 수 있다.
다른 테마와 함께 조합한다면 마나실드와 같이 사용하는 일명 ‘공칸’조합이 가장 유명하다. 마나실드의 뛰어난 방어 성능으로 공속신의 디메리트를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으며 전용 커스텀 장비인 ‘엔트 정령의 상의’에서 24%, 전용 목걸이인 ‘검은 별’에서 20%를 챙길 수 있어서 궁합이 좋다. 다만 생존과 쿨타임 감소를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와 신발이라는 부위가 겹쳐 같이 착용할 수 없어 필연적으로 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조합을 잘못하면 버퍼의 회복을 못 받는데 MP 3500 회복 옵션이 없어서 자힐도 안 되고 몸은 약한 조합이 될 수 있다. 속도 조건을 맞추면서 생존력과 공격력을 끌어올리려면 커스텀 장비가 있어야 제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마나실드와 같은 장비풀을 공유하는 보호막 조합도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쪽도 보호막의 최대 수치를 늘려주고 자잘한 생존 옵션을 가진 ‘절망의 발소리’를 포기해야 하니 주의해야 한다. ■ 융합 장비 융합 에픽 장비는 ‘속도’와 ‘생존’위주로 채용한다. 속도 관련 부위로는 파티원 1명당 4%, 4인팟 기준 16%의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뇌광 상의, 상태 이상이 걸린 적을 공격하면 공격 속도가 8% 증가하는 포식 하의, 조건 없이 공격 속도를 4% 제공하는 죄악의 지배 보조장비가 존재한다. 생존 관련 부위로는 파티원 1명당 3% 최대 12%의 데미지 감소를 제공하는 ‘뇌광 어깨’, 피격시 데미지 감소 5%를 제공하는 ‘광휘 마법석’을 주로 채용한다. 바칼 융합무기 옵션에 존재하는 속도 관련 옵션들은 사이버틱 스피드 슈즈가 ‘무기를 제외한’ 장비를 계산하기 때문에 계산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서 스킬 공격력 증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아서 채용할 필요가 없다. ■ 커스텀 에픽 장비 속도가 중요한 공속신 조합의 특성상 모든 속도 20%를 제공하는 ‘딥 다이버 에어팩’이 가장 중요한 장비로 꼽힌다. 높은 속도와 데미지를 한 번에 챙길 수 있어서 조합의 난이도를 확 낮춰주기 때문이다. 자유를 수호하는 윙 숄더를 채용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로우 라이프를 사용하는 마나실드와 조합한다면 ‘가장 높은 속성강화 50당 모든 속도 증가 6%’를 제공하는 ‘엔트 정령의 상의’나 데미지를 조금 포기해야 하지만 ‘HP 40% 이하일 때 공격 속도 +15%’가 존재하는 엔트 정령의 성배도 사용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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