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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날짜 : 2023-04-12 12:28 | 조회 : 36452 / 추천 :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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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장비로 때려요, 장비 테마 소개 : 오브젝트 데미지(자수) 편던파조선에선 105레벨 각 아이템 조합별 특징과 장단점에 더해 융합 에픽 장비와 추천 커스텀 장비 옵션까지 정리하고 설명해오고 있다. 이번 기사에선 캐릭터 자체 화력보단 장비가 발동하는 오브젝트로 화력을 전담해 비교적 저렴한 육성 재화로 강력한 싱글 플레이 능력을 보여주는 '오브젝트 데미지(자수)' 조합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 조합 특징 오브젝트 데미지(자수) 조합은 자신의 공격에 반응해 자체적으로 추가 공격을 가하는 장비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테마다. 기존 85레벨 에픽 장비 '자연의 수호자'의 장비 특징을 재현해 모험가들 사이에선 '자수 테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장비의 오브젝트 데미지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며 오로지 발동한 캐릭터의 피해 증가와 크리티컬 확률에만 영향받는다. 여기에 '모든 속성 강화 250'만 만족하면 조합이 완성되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게 세팅을 맞출 수 있는 테마다.
모든 속성 강화 250을 맞춰야 하는 이유는 오브젝트 데미지가 자주 발동되면서 공격력도 강력한 방어구의 조건부 때문이다. 화, 수, 명, 암 각 부위별로 특정 속성 강화 수치에 비례해 발동하는 오브젝트의 위력이 달라지는데 2단계일 때는 230%였다가 최고 단계일 때는 370%로 공격력이 큰 차이가 난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때리기만 하면 반응해 자동으로 강력한 공격을 퍼부어주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 시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앞서 설명한 대로 캐릭터의 스펙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무기 강화나 버프 강화, 아바타, 엠블렘 등 캐릭터의 기반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더라도 던전 클리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장비다.
다만 오브젝트 데미지에는 버퍼의 화력 증강 버프도 적용되지 않는다. 10배에서 20배는 우습게 캐릭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퍼의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선 위력이 급감하다 못해 아예 없는 수준까지 떨어진다. 즉, 파티 플레이 참여 불가 페널티를 대가로 싱글 플레이에서 막강한 이득을 챙겨갈 수 있는 조합이다. ■ 주요 조합 장비 방어구는 오브젝트 데미지를 주는 5부위로 고정한다. 다만 하의의 경우 발동하는 오브젝트의 범위가 450px 이내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격력도 다른 부위에 비해 조금 낮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공격을 퍼붓는 캐릭터의 경우 다른 장비로 교체를 고려해 볼 만한다. 목걸이는 '올곧은 자의 이념'으로 고정된다. 오브젝트 데미지 자체를 30% 증폭시켜주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단, 이스핀즈에서만 구할 수 있는 장비이므로 그전까진 '솔져 호너 네클리스'를 사용해 주면 된다.
방어구와 목걸이를 제외한 악세사리, 특수장비에서 속성 강화를 보강해 조건부를 채워야 한다. 이쪽에서도 오브젝트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장비가 있긴 하나 속성 강화만 달성하면 되는 방어구와 달리 타격 수, 스킬 사용 수 조건부를 동반하고 있어 직업 편차가 발생해 캐릭터의 성향에 맞춰 취사선택한다. 팔찌의 경우 오브젝트 데미지를 동반하는 '작은 풀잎의 순수함'으로 화력을 끌어올릴지, '무뎌지는 둔화된 변화'같은 속성 강화를 올려주는 장비로 조건부를 채울지 선택하게 된다. 작은 풀잎의 순수함의 경우 0.1초 간격을 정확히 맞춰 1초 만에 10대를 때려야 최대 포텐셜을 뽑아낼 정도로 요구 조건이 매우 힘들어 보통은 무난하게 팔찌에서 속성 강화를 보충하게 된다. 반지, 마법석에선 오브젝트 조합 방어구에서 챙겨주지 않는 생존력을 보강하게 된다. 특히 팔찌에서 작은 풀잎의 순수함을 사용할 경우 오브젝트 공격을 발동할 때마다 사용하는 MP 코스트를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HP/MP 회복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뚜렷해지는 소멸된 사념'을 사용한다. 보조장비에서 오브젝트 데미지를 동반하는 '굴착 강화 파츠'의 경우 방어구 한 부위 정도의 오브젝트 데미지를 주려면 1초에 스킬 5회 이상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조건부 달성이 어렵다. 다만 팔찌와 달리 자체적으로 피해 증가가 높으며 속성 강화까지 있고 속도까지 대량으로 제공해 주기 때문에 방어 성능을 보충할 게 아니라면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다. 마법석 '미지의 황금비석'의 경우 오브젝트 데미지가 있기는 하나 하의처럼 범위 제한이 있는 데다가 DPS도 그리 높지 않다. 입문 단계에선 착용을 해볼 순 있으나 융합 에픽 장비로 장비 DPS가 점점 높아지면 제일 먼저 교체하게 된다. 귀걸이는 황혼의 성단, 마음을 전달하는 소리, 폭발형 : 소형 전술 플레어 중 선택하게 된다. 보통은 적당한 피해 증가와 속성 강화, 모든 속도를 제공해 주는 '폭발형 : 소형 전술 플레어'를 사용하며, 속성 강화가 필요 없고 높은 피해 증가와 회복 옵션을 사용하려면 '마음을 전달하는 소리'를, 속도가 필요 없고 매우 높은 피해 증가를 활용하려면 '황혼의 성단'을 사용한다. ■ 융합 에픽 장비 융합 에픽 장비 11부위에 모두 오브젝트 공격을 하는 장비가 준비되어 있다. 방어구는 뇌광, 악세사리는 금룡, 특수장비는 슈페리어를 장착하면 된다. 이 중 목걸이의 경우 진룡 목걸이로 교체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진룡 목걸이도 DPS 기댓값이 60%로 금룡 목걸이의 100%와 차이가 적으며, 무력화 게이지를 꾸준히 감소시켜 솔로 플레이를 하게 되는 오브젝트 조합에서 큰 도움이 되어 준다. 바칼 융합 무기에도 '오브젝트 데미지 10% 증가, 장비 오브젝트 공격 시 모든 속도 증가' 옵션이 준비되어 있어 이쪽을 활용해 주면 된다. ■ 커스텀 장비 오브젝트 데미지 조합은 커스텀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의미가 없다. 일반적으로 커스텀 장비를 채택하는 이유는 고정 옵션 에픽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를 얻기 위해서인데, 오브젝트 데미지에 관여하는 데미지 옵션은 피해 증가 외엔 없기 때문이다. 커스텀 장비에선 주로 스킬 공격력 증가, 속성 강화 위주로 캐릭터의 화력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오브젝트 데미지를 주무기로 삼는 자수 조합에선 커스텀 장비의 효율이 없는 수준이다. 얻게 되는 커스텀 장비 중 유용한 옵션이 잔뜩 붙은 장비를 얻게 되었다면 보관해두었다가 파티플레이를 위해 다른 조합으로 바꿀 때 활용하는 정도밖에 선택지가 없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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