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지하게 집에 도둑들었다고 전화왔음

지금 해외이고

야간을 담당하는대다가

관리자가 나혼자인 상황이라 자리를 비울수 없는상황

아침에 필리핀 작업자 1명 전용 드라이버 1명과

퇴근하고 간단하게 술을 한잔 하기는했으나

거실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딱 1병씩 먹고 쿨해어졌고

현재 드라이버 필리핀 작업자도 같이 일하는중임

다른방은 멀쩡한데 내방은 온장롱이며 구석구석 다 엉망진창

만들어놨다고하는데 주간에 일하는사람과 방을 같이써서

저녁에도 사람이 항시있고 다른방도 건장한 남성 3명이 삼

그런데 털렸다고

지금 같은 하우스메이트들이 니가 필리핀애들 대리고와서

털림이라면서 나를 졸라 추궁하고있는데

솔직히 더러운꼴 당하면 작은것도 꼬투리잡고 그러는것도

물론 있겠지만

같이 술먹은 한명도 유일하게 인정하고 제일 많이 이야기하는

그런애고 처음 집에가서 맥주한잔 딱먹고 갔는데 그날 바로

집털려서 개판이라니까 기분 개 싱숭생숭하고

분명 내방에 사람이자고있고 방 다뒤집어놓을동안

자던사람이 안깨고 모르고있었다는것도 신기하고 ㅡㅡ

ㅋㅋㅋㅋㅋㅋ 새벽부터 기분 개더럽

경황이 없어서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