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에를리히 크리쳐로 느낀 내가 주식을 하지 말아야 될 이유

 에를리히 크리쳐 다수 직작 

 처음에는 사용할 것만 경매장보다 싸게 마련하자 마음으로 시작한게

 늘 그렇듯 도박꾼의 말로는 전재산을 탕진하며 큰 손해로 마무리 되고

 원금 회수를 꿈꾸며 패키지 종료 후 조금 묵혀두려 했는데

 운영진의 통수로 바로 다음 패키지로 크리쳐 재판매 (전무후무 최초로 알고 있음)

 게임도 쉬면서 자포자기 상태로 지내다가

 판매중인 패키지가 애매하게 종료되는 시점을 확인(11/07)

 신년에 큰 거 내기전에 게임 분위기도 좋지 않겠다 또 통수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겨나고

 원금 회수는 불가능이나 조금이라도 덜 손해보자는 생각으로 매도 시작

 갑자기 운영진들이 판매중인 패키지 기간을 연장함

 ????

 그런데 시세를 보니 생각보다 많이 올라있고 던페를 기점으로 신규유입을 고려해보면

 더 올라가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판단 후 운영진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 예상 후 전량 매도진행

 결국 모든 것이 빗나가고 손해 엔딩

 지금 시세를 보니 찾아본 자신을 원망함 

 만약 내가 야수의 심장이었다면 어떤 느낌일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게임으로라도 자기 주제를 알아다는 샘 치고 

 제 현생에서 주식과 도박은 없을거라 생각하니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