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룸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써봄.

갠적으로 룸버스의 옵션 구성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불판이 사그라들지도 않는 거 같고

답답하기도 해서 몇가지 입장 정리하고 이야기를 끝내보고싶음

ㄴ저는 끝낸다는말임. 

 

 

 

1.룸버스는 제일 op템이라 생각하고 너프되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지금 깡딜 10프로까는건 갠적으로 과하다고 생각함. (5프로정도면 충분하다느낌)

ㄴ이유는 지금 룸버스 쓰는 캐릭중에서 빼면 성능이 그 이상의 하향인 경우가 꽤 있을텐데

지금 제가 느끼기엔 그것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고 생각함.

대책이 있었으면 저만큼 까도 괜찮다 생각함.

 

예를들어 커스텀옵션이 

지금 비무큐 대충주는척만 하고 끝내는것이 아니라

확실한 대체느낌의 옵션이 있거나 하는식.

 

 

 

2.묘상석은 그냥 안건드는게 낫다고 생각함.

최근 묘상석 좀 받는 우럭으로 룸묘플레이를 각 빡세게 잡으며 해보고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되게 귀찮음. 평타 두세번치면 풀스택 차는 캐릭도

꾸준하게 신경쓰면서 겜해야되는데. 그것만으로 리스크가 충분하다고 느끼는데.

굳이 너프해야됬나 생각하는 입장임

 

왜람된이야기지만...리스크로 따지면 4키성배가 제일 끝판왕인데

이런건 네오플에서 아예 땅에다 버렸잖슴. 

낭만보고 가니까 그냥 쓰는것일뿐.

묘상석이라도 리스크/리턴템 기조를 잃지 않으면 어떨까 생각됨.

 

애초에 스택 잘쌓는 캐릭이라도 

플레이스타일이 시즈모드 기본기 난사로 되버려서

다소 재미없을 수 있지만 그걸 감수하는만큼 

강력한 딜을 주자는 뜻 정도로 알아주심 좋겠음

 

다만 묘상석이 너무 op수준의 딜이 맞다면 

지금 퍼섭처럼 조정은 뭐 그러려니 할 수 있음.

이건 제가 묘상석까지 끼고 레이드를 보내본건 아니라서

어느정도로 쎈지를 잘 모르겠음(불편한건 확실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