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외전 스토리 중대 스포있음) 스토리 스케일이

너무너무 무시무시할 정도로 커졌네요

우선 과거의 천계 왜곡은 스토리 내의 등장인물들의 추측과 다르게 결국 수습에 실패한 것이 맞았네요. 스토리 파는 분들이라면 모두들 이거 설정구멍 아니냐고 지적했는데, 결국 진짜로 모험가가 수습에 실패한게 맞았었음...

 

초월자가 간신히 플레인(평행세계)을 쪼개서 수습을 성공했고, 원칙대로라면 대죄인이 되버린 모험가는 MCU로키에 나오는 시간관리 직원들마냥 영원히 시간 관리 초월자의 죄수이자 노예가 될뻔했는데...

초월자님이 재판과정에서 과거 검사를 해보고, 중죄인이 맞지만 뭐가 마음에 든건지 가석방으로 풀어준게 빅 떡밥으로 남았네요.

그런데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모험가는... 영원히 초월자의 꼭두각시가 될 운명이라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