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주센 대충 생각나는 들은거 요약(가독성 구림)

대충 기억나는것만 적어봤습니다.(빠진것이 있을 수 있음)

번호가 방송에서 나온 질문 순서인건 아닙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그래도 중요한건 다 적었다고 생각됨.

바로 듣고 끝나자 마자 적었지만 왜곡되게 적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다시보기로 직접 보시는걸 추천드림. 그리 길지 않아서

 

 

1. 머슬스증 상시화 왜했나? 엘븐같은 캐릭도 나중에 조정 계획이 있나?

a 지금 머슬시프트는 사실상 상시 캔슬 스킬에 가까워져서 캐릭터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생각해서 패치하였다.

엘븐 캐릭터의 체인러쉬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서 체인러쉬 완화 예정은 없다.

 

2. 파티시너지 캐릭터가 약한건 의도된 것인가

a. 파티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는 아닌 캐릭터보다 실제로 약하게 조정된다.

 

3. 밸패시 실제 레이드 지표 참고하나?

a. 참고용으로 보기는 하는데 사실상 안 본다고 생각하셔도 된다. 바칼레이드 몸땡이가 큰건 던파 역사상 이레귤러한 경우. 몬스터 크기의 평균점과 타점 등을 고려하여 패치함. 이 때문에 유저들이 느끼는 체감이 달랐을수 있다. 줄여보도록 노력하겠다.

 

4. 이번시즌 기본기를 밀어주는거 같은데 맞나?

a. 이전시즌까지의 그로기 무큐폭딜 메타를 타파하기 위해 기본기 tp 확장이라던가 이것저것 추가한 것은 맞다. 하지만 지금은 정도가 과하다고 생각함. 룸버스 조정 예정.

 

5. 소숫점 표기는 왜 하는것인가?

a. 월클처럼 보이려고 하는 의도는 아니고 실제로 조정한 수치이다.

 

6. 리스크 캐릭이 너무 과한 리턴의 딜이 나오는 것 같다.(레인저 상향폭을 예시로)

a. 타점이 좁거나 조건부가 있거나 등등 리스크가 큰 캐릭터를 강하게 조정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유저의 체감상 이 수치가 너무 과하다고 느껴진 것 같다. 앞으로 간극을 줄여보겠다.

 

7. 퍼섭게시판 의견이 거의 반영이 안되는 것 같은데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

a. 퍼섭게시판 전부 본다. 장문의 논문급 글도 다 챙겨본다. 하지만 개발 리소스 문제, 너무 과한 요구로 인한 모든 캐릭 개성의 상실 등의 이유로 바로바로 반영되지 못하는 점은 죄송함. 정말 공감되는 개선안은 당장은 못 해줘도 챙겨놨다가 나중에 반영하려고 노력함.

 

8. 트래블러 등 신 캐릭터가 과도하게 강하게 출시되는 것 같다.

a. 신캐릭터들은 실제로 강하게 출시한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약해지게 패치함.

 

9. 오버밸런스 캐릭터를 너프하면 되지 왜 모든 캐릭터를 버프하나?

a. 캐릭터 너프는 생각보다 유저들이 느끼는 체감이 너무 심해 현실적으로 하기 어렵다. 모든 캐릭터 상향에 따른 던전밸런스 붕괴도 항상 생각하고 있다.

 

10. 최근 말고 이전까지 밸패일정 이벤트성이었던 것이 맞나?

a. 네...(힘없는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