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선계때 아무리봐도 신규커스텀이 안나올 거 같진 않은데

이번 시즌의 꽃이 결국 커스텀인 이상

선계때 아이템을 엎어버리는 게 아니라면 커스텀은 그대로 갖고 갈 거고

이미 3.5이상으로 파밍이 된 사람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시점서 기존 커스텀 4종세트만 냅둘 리는 없어보이네요.

기존 커스텀들 파츠를 건들지 않는 선에서 생각해본다면

현재 커스텀으로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 부위인 신발, 벨트, 팔찌, 목걸이를 지원하는 커스텀을 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신발, 벨트는 극소수 직업만 사용중이고, 팔찌는 버퍼전용, 목걸이는 이론치 엔정목 제외 아무도 안쓰며 그 이론치 엔정목 마저도 특출난 유틸이 없어서 안쓰는 상황)

(가령, 상변팔찌의 기본 옵션인 데미지50%전환+상변증뎀을 커스텀 팔찌에도 추가하고 수치를 더 올려서 팔찌 파밍을 유도한다던가 등등...위의 4파츠는 고정픽 밸류가 지나치게 높은 파츠임과 동시에 커스텀 옵션이 좋지 않은 점까지 맞물려서 잘 안쓰는 파츠들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건드린다면 결국 새로 파밍할만한 파츠로 다시 만들기엔 충분하다고 봐요)

 

템메타 엎을 거라는 생각은 솔직히 해본 적이 없어서...

이제서야 겨우겨우 고정픽들 황밸 맞추고 커스텀 파밍하게 해놨는데

이걸 벌써 엎어버린다...?

지금 컨텐츠 개발하기도 바쁜데 템밸런스 다시 손 볼 만큼의 여력이 있을 리가 읍서요...

물론 담당부서는 다르겠지만, 신규 컨텐츠 관련 템밸런스도 생각하기 바쁜 와중에

모든 템 다 엎어버리고 다시 템메타 여는 건 선계 이후 다음 시즌에서나 생각해볼 법한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겨우겨우 템밸 힘들게 맞춰놓고서 벌써 110제 갈아엎어버리고 템메타 다시 연다고??ㅋㅋ

지랄...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