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압)갠적인 스펙에 관한 철학

저같은경우 공머장 잡을때 저한텐 까다롭고

남한테 관대하게 보는 유형인데

 

대략적인 수준은 아래에 적어둠.

 

 

 

기준은 마부 가격이 지금시즌 정도기준임

마부가격이 너무 쎄면 

존버하고 있는것도 이해 가능함.

 

바칼/초월난이도에서 뒤끝 전혀없이 만족하는 기준이

어깨 1

상하의 7040or8050

벨트 2

신발 자유.

 

악세 33/35

보장 시브 (참작가능)

귀걸 150

법석 30

8증둘둘 등. (사실 마부쪽 만족하는순간 수락이라서 따지면서 본적은 한번도 없음.)

 

요즘에 워낙 280작이 중요하니까

마부 몇개 빵꾸나더라도 280이 많고 그러면 받아주긴 하는데

 

솔직히... 마부가 제일 저점인 지금기준에선

빵꾸난 마부가 많으면 기분이 좋게 다가오진 못함.

받아주면서도 속으로는...좀 발라주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듦

 

특히 초월난이도는 280풀이어도 

30마부+ 마부에 빵꾸 많으면 걍 안받음.

혹시 속강마부는 커스텀 존버하나...? 라는 생각도 있긴한데

봤을땐 그정도 애정을 주는거 같아보이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보이는것 처럼 보였어서

그 존버인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음.

 

그 존버이거나 혹은 뭔가 해줄게 많다면 당연히 믿고 받아줌.

 

저는 사상누각을 굉장히 싫어하고 

무언가를 급하게 하는것을 싫어함

 

만약 조금 더 빨리 보내고 싶으면 가리지 않고 충분하게 지르고

빨리 보내는게 아니면 천천히 기반을 단단하게 갖춤.

 

카이저는 시브랑 딜플티를 존버 좀 타긴 했는데

둘다 가격이 너무쎘어서 어쩔 수 없이

시브 풀리기+딜플티 저점까지 2~3주인가 기다렸음.

나머지는 280풀에 스타크/스카사/8050/35/ 10증+종결커스텀2개

 

 

아무튼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른지라...

최대한 사람 생각을 존중해주려 하고

투자가 좀 낮더라도 믿을만한 사람은 꼭 받아주지만

 

그래도 제가 보기엔 좀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지우지 못할 거 같음.

 

만약 기준미달이 매우 심각하게 낮다 싶으면

절대 안받아줌.

 

성배컨 연습도 늘 부족하다느끼며

계속 다듬는게 그거임

아직도 제 컨은 모자란게 많기때문.

 

P.s : 결국 공대 수준이 올라가고 클탐컷 등이 빨라질수록

거기에 맞는 커트라인 높이는건 당연히 필요하다 생각함.

 

만약 컷 높아지는거 감당 안된다면

낮은 컷 공대도 꽤 있으니 거기 가서 맞춤플레이 하면 되는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