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명계에 지그는 안나오는게 맞을텐데

다른 귀신들은 명계에 있고 그 힘만 빌려와 다루는 것이므로 나와도 이상할 게 없어요.

 

그런데 지그는 죽은 적이 없음

산 채로 끌려가 육체를 잃었다고만 나오지 죽어서 묻히지 않았고 자력으로 명계에서 빠져나왔으니께..

 

소울 2차 각성에서 지그는 본체가 직접 소울을 찾아가 강제로 왕으로 지정을 하며 소울과 함께함

 

여기서 생각해볼만한게 숫자를 부여한 것이 누구냐인데

본인의 뇌피셜로는 카론은 아니고 무언가 시스템이 있을거같다임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의 카론은 에레보스와 닉스의 자식인데 그만이 유일하게 망자들을 스틱스를 건너 명계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차용하여 명계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졌지만 이외의 세계에서는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으로 보임.

 

더욱이 모로스가 있는 지옥으로 카론이 보내는 것 또한 망자의 탑승 여부 또한 그가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원전을 많이 따랐다고 봄

 

카론이 에레보스와 닉스에서 난 것처럼 위에 무언가 있고 시련을 견뎌낸 지그는 9라는 숫자를 부여 받아 소울 맛스터 지그가 됐고 각성기의 그 능력처럼 스스로 틈을 만들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

 

여튼 카론 강림 게이지가 모두 차면 지그가 나오는데

이게 지그가 아니라 지그 아머처럼 명계의 광물로 만들어진 갑옷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이미 지그는 소울에게 있으니까.

 

그냥 게이지 다 찼을 때 문 열어서 쫓아내는게 나았을거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