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던 개노 보는데 참 부러웠던거

로터스레이드 하드모드 소개할때

 

만약에 로터스를 상대할때 하이퍼 재머가 없었더라면? 이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구상해서 하이퍼 재머 없이 로터스를 상대하는 

 

기존의 피통을 늘리고 패턴을 추가, 변화 해서 내는 하드모드와 달리

 

아예 로터스가 대형 하이퍼 재머를 부수면서 뭐라뭐라 하면서

 

하이퍼재머가 산산조각이 나서 절망적인 가운데 자신의 의지만 믿고 어디로 간다 하면서

 

전장 자체가 아예 바뀌는거임

 

그래서 이거보고 참신하다 생각했는데

 

 

여튼 이거처럼 만약 이라는 요소를 넣어서 하나의 던전으로 구상했으면 괜찮았을거같음

 

사소하지만

 

만약에 시란, 아이리스랑 같이 차원문을 만들었는데 시나리오처럼 흘러가지 않고 뜻대로 안되서 불안정한 차원문을 만들어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면?

 

이라는 주제와 함께 불안정한 차원 던전이 나오는거임

 

맵은 파죽성 처럼 6x6, 혹은 8x8 로 해서

이번 엘븐미어에 넣은거처럼 핵앤슬래쉬 / 네임드잡기 / 토너먼트방식 이런식으로 몹이 나오게 하고

 

숨겨진 비밀의방 같은거도 몇개 추가해주고

 

마지막 큰 존재를 잡으면서 차원을 무사히 빠져나오는 

굳이 뭐랑 비슷하나 말해보면 메이플 고통의미궁 진힐라 길뚫? 이랑 비슷한 형식이라고 보면될듯

 

보스가 어디있는지 모름 맵 전채에 랜덤으로 나타남

 

이러한것도 하나 구상할법 했는데 얘들이 이러한 열정을 모던에는 하지만 피던에는 안했다는것이 좀 서운하고 부럽기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