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05시즌이 띵진이가 버린 시즌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던페때 장비 밸런스 곱창나도 크게 신경 안쓰겠다는 듯한 띵진이의 멘트

 

 

새로운 도입요소가 상당해서 신규 시즌 오픈때가 엄청 중요한 시기인데

 

모던 출시랑 시기가 겹쳐도 굳이 엇비슷하게 나왔다는 점

 

 

자만한건지 아니면 미처 생각못한건진 모르겠지만

 

신규 요소들과 관련된 이슈들에 미온적이고 둔하고 미흡한 후속조치(조차 없는거도 많음)

 

 

유저에게 부담이 상당한 명성 스케일링을 문제점으로 지적해도

 

일단 계획대로 개발한거 뱉어내는걸 최우선으로 두는 듯한 행보

 

 

장비 밸런스 문제에서 손때겠다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파격적인 멘트를 공식으로 발표한 점

 

 

 

 

여러 정황들이 마치 지금 시즌은 거쳐가는 혹은 테스트하는 시즌인 양 느껴지게 함

 

혹시 핵심개발자들 모던으로 빠져나간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후진양성 같은 느낌으로 몇몇 후보들 뽑아놓고 이것저것 시켜보는건가?는 생각도 들고,

 

근시일 내로 110제를 제대로 내기 위한 일종의 모르모트 시즌인가 싶기도 함

 

만약 그게 아니라 진심으로 작정해고 낸 결과물이 지금 상태라면

 

이 총체적 난국을 단시일 내엔 절대로 해결하지 못할게 뻔하기 때문에

 

딱 던파온 때까지만 버텨보고, 그때 가서도 정말 답없다 싶으면 한 시즌 쉬는게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