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각해보면 템의 방향자체는 나쁘지않은거 같음

세트를 없애고 

단일끼리의 구성이나 조합같은거 생각하는 재미가 확실히 있음 

처음에 아무거도 모르는데 던져줬을때 머리아픈건 있었지만 

그래도 써보겠다고 엑셀시트까지 쓰면서 조합해보던게 지나고보면 꽤 즐거웠던거 같음 

 

그런데 앞으로 어떤템이 또 나와서 세팅을 갈아엎을지 모른다는 모른다는 불안감, 

똑같이 패치가 어떻게 될지모르는 불안감

성장방식의 불합리함 (이관해야하는거, 이관할때 재료템 삭제 ㄹㅇ킹받음)

원하는 부위 파밍을 위한 던전 한곳 무한뺑

그 일던의 난이도와 피로도 

'커스텀'

다양화를 말했지만 결국은 교복화 

등등 애매한데서 꼬운게 넘 많은듯 

 

차라리 일던정가를 안내고 일던재료삭제하고 일던에서 베릴이 한 3~4배쯤 떨어지고 

상던재료로만 정가가 가능했다면 

부캐라인은 익뺑+정가위한 노블노 한번씩

본캐라인은 파죽, 마이스터 가서 고명성템 파밍 하는식으로 굴리고

상던재료 모이는걸로 한캐릭씩 스팩을 쌓아갔으면

지금의 다캐릭 고난이도 일던뺑을 하는 피로도정도는 없지 않았을까 싶음 

결국 가브<<이새끼가 걸림돌이긴 한데 그냥 처음부터 없었어야 맞는새끼같음 

사실 이래도 다캐릭 양산해서 던전돌아야하는 피로도가 있긴한데 지금보단 덜하지 않을까?? 하는생각 

 

결론은 낮은 컨텐츠완성도와 느린 업데이트로 인한 빠른컨텐츠 소모속도를 억제하기 위해 만든

몇가지 불합리함들이 꽤 많은 유저에게 스트레스(꼬움)를 줘서 휴/탈던하거나 고려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듯 

 

새로운 시도는 좋았는데 

새로운 시도를 커버할 능력과 인력이 좀 부족해서 아쉬운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