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던파 접은 이유

휴던 선언하고 로아 설치하면서 "스토리만 함 무봐야지~"해놓고 몸살나서 골골대는 중

누워서 유튜브랑 웹툰보다가 던조 눈팅도 하는김에 꼬접사유 적어봄

뭐 어차피 총체적 난국이라 뭘 지적하든 말이 되지만... 

 

전 던전보다 중요한게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걍 시작부터 조짐

지금은 완화됐지만 다단히트 격차로 인한 문제도 그렇고, 캐릭터 구조 차이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음 

 

 

무력화 메타가 제일 가관임. 무력화가 열리는 순간부터 바로 붕붕 처뜨는데

파티원들 직업은 걍 딜해도 되는 직업이라 계속 스킬씀 + 본인 엘븐만 리치 안닿아서 손빨면서 대기타는 모습

근데 막상 무력화없으면, 선홀이 안되니까 타점좁은 캐릭터들은 무력화 전까지 무빙 존나 치는 몬스터들 피똥싸면서 쫓아가야됨

심지어 잡기 갯수에 따라 무력화 빼는 속도도 한참 걸리고...

 

직업차별 개좃되고 무력화 시스템 존재 자체가 사회악 수준 

하지만 이새끼들은 게임을 안하니까 뭐가 문제인지도 모름 

개성이란 말로 자기합리화나 할 줄 알지.... 

이런 새끼들이 액션이니 재미 운운한게 제일 어이없음

거기에 상변템 딜구조 자체가 존나 재미없고 스트레스임

 

던전이랑 패턴? 그거야 뭐 마이스터 보고 잘 아실테고

 

 

몇년전에 나온 언더테일 "팬메이드"게임이 더 퀄리티있는 수준 ㅋ

 

산맥+시로코+신화 3중운빨때 잠깐 꼬접한거 빼곤 각종 좃망시즌 다 굳게 버틴게

던전이 심심해도 캐릭터 플레이만 재미있으면 어떻게든 견딘거였음

솔직히 지금 베릴이니 뭐니 창렬하다해도 던전플레이가 재밌으면 참았다....

  

근데 지금은 결전&무력화메타로 캐릭차별 개쩔고 개선의지 전혀 없으면서 일던뺑이만 강요하니까  

그냥 던전도는게 너무 노잼임 

 

윤명진 사기꾼새끼가 메타 이끌어가는 한 복귀할 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