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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2-05-04 20:49 | 조회 : 563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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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개같이 피로감이 들 수밖에 없는 이유+기타등등어느 게임이든 게임에 빠져있고 즐기는 유저라면 극한의 효율, 이득, 셋팅, 성장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극한의 욕구들과 이번시즌의 끝없는 성장(눈에 보이지 않는 아득한 목표)가 합쳐져서 이번시즌 내내 한캐릭을 키우든 다캐릭을 키우든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받을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
1. 극한의성장과 아이템의 계정귀속화.
저번시즌에도 성장을 위한 계정귀속 아이템은 존재했지만 이번시즌과는 그 성질이 다르다. 어느정도 성장을 끝낸 메인캐릭터의경우 하위 계정귀속재료가 의미가 없었고.
오즈마계정귀속 아이템은 오즈마에 이미 입성한시점에서 오즈마 풀템이라는 목표가 예상가능한 시점에 이뤄질것이기에 최종컨텐츠의 계정귀속 아이템도 '조금 더 빠른 성장'(한계가 정해진)이라는 의미밖에 지니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다르다. 수정,베릴,입장권은 매우 직접적이고 끊임 없이 필요하기에 극한의 성장을 추구하는 유저의 경우 부캐를 만들고 수정,베릴을 캐고 심지어 입장권을 캐기위해 메인캐릭터와 비슷한수준의 캐릭터를 찍어낸다 . 극한의 효율을 위해선 키우지도 않을 캐릭터까지 피로도를 빼야 한다는점이 이번 시즌의 매우 큰 단점.
그렇게 열심히 하다가 번 아웃이 오고 리타이어.
2.두서없이 시작해서 한 세가지 적으려 했는데
결국 극한의 성장과 극한의 이득으로 귀결된다. 현 시스템으로는 극한의 성장을 완벽히 해냈다는만족감을 얻을 수 없게 되었고 어느정도 성장한 후엔 성장으로 인한 만족감보다 피로감이 더 크게 되었다.
3.노력한만큼 얻게 되었는데 왜 이렇게 불만인가.
시간 또는 돈, 혹은 둘다 노력한만큼 성장하고 가져간다.어떻게 보면 시스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문제는 만족감이 드는 극한의 성장을 위해 시간이든 돈이든 끝이 없게 들기 때문에 어느 유저도 만족하기 힘들다.
4.베릴과 성장시스템.
시간 또는 돈을 빨아먹고 즉각적인 성장으로 인한 만족감★을 저해하는 매우 악질적인 요소.
성장이 될만한 아이템을 먹어도 베릴이 없다면 창고에 쌓여만 가고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개같이 숙제를 쳐내도 숙제는 쌓여만간다. 아이템을 어떻게 처분할지 고민하는것은 덤.
5.쥐콩만한 머리로 생각해본 해결방안.
아이템레벨을 아이템에 귀속시키는게 아니고.캐릭터가 가진 아이템슬롯 자체에 귀속시켜야한다.
예를들어 어깨를 50 50 50 50레벨만큼 성장시켰다면 어떤 아이템으로 교체해도 계승없이 50 50 50 50레벨 만큼 적용받을수 있게 해야한다 (초월육성에 대한 스트레스도 억제)
먹은 모든 아이템들을 쉽게 경험치화 할수있게 해서 25 35 18 30 이딴 아이템을 먹어도 성장 이관 도시락 뭐 이딴 고민할거없이 갈아버린다vs 먹인다 로 나뉘어져야 한다.
진정한 다캐릭육성을 바란다면 더 쉽게 더 간소화 해야한다.
6.이 미친게임은 너무 큰 자유와 너무 큰 족쇄를 동시에 줬다.
저번시즌은 주간+레이드로 성장한도를 만들고 캐릭터의 극한의 이득과 성장을 만족시켰다.
저번시즌이 재밌다 이번시즌이 재미없다는 문제가 아니다. 게임은 끝냈다는 만족감을 채워줘야 한다.(특히 던파처럼 일일 피로도 제한이 있다면)
이대로 갈거라면 피로도 제한을 푸는게 더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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