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장문)110 메타의 유입에 관한 글

본 글은 주관적이며, 오롯이 유입의 측면만 고려하였음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만 비난은 삼가주시길바랍니다

신규, 복귀 유입이 정말 많아진것 같음
다니던 피시방에도 던파를 하는 팀이 여럿팀 생기고
“야 채널에 물어봤는데, 웨펀은 감전이 좋대”라는 대화가 들리는걸 보면 이번시즌은 신규,복귀 유입이 굉장히 성공적이란 생각이 듬.

게임에 신규유입이 왜 필요함?
이미 하던 유저들만 챙기면 되는거 아님?
딱히 유입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도 들것임
이벤트도 신규위주로 돌아가고 패키지도 마찬가지임
그래도 저는 유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제가 생각하는 점은 두가지임
첫번째는 게임의 순환임
어느 온라인 게임이든 고인물만 데려갈순 없음
패키지 게임에선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rpg라는 장르에서 신규를 배제한다는 것은 게임안에 사회를 무너뜨리게 됨
새로운 유저가 들어오고 이미 있던 유저와 융화되며
새로운 유저를 다시 유치하고 하는 선순환이 되어야함
신규유저가 발을 딛지도 못하는 게임은, 더이상의 발전의 계기가 없다고 생각함

두번째는 BM임
알다시피 기업은 이윤창출이 최우선의 목적이고, 게임사 또한 하나의 기업체기에 이윤창출이 최대 우선목표임
알거 다알고, 이미 갖출거 다 가진 유저들에게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선 더 악랄하고 더 개같고 더 좆같은 방식을 체택할수밖에 없음
하지만 앞서 말한 신규유입의 확장과 선순환이 된다면 그런 악랄한 방식의 BM보단 ‘비교적’ 유저 친화적인 BM모델을 설정할수있게 됨

누구는 신규 그거 들어와봤자 얼마나간다고
옆동네 패치하면 돌아가겠지
하면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만
저는 이 측면에선 굉장히 긍정적으로 봄
애초에 던파 연어겜 이라고 유명하지 않았음?

그 아무도 찍어먹어볼 생각조차, 권유조차 못하는 게임에서
그래도 츄라이? 정돈 되는 게임이 된거에선
큰 변화고 긍정적인 변화의 흐름이라고 생각함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하겠지만, 마케팅과 홍보측면에선
굉장히 잘했다고 한표 올려주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