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상급기 강화 컨셉도 개선되면 좋겠네요

지금 있는 중상급기 강화 컨셉이 구속된 자유를 기반으로한 무큐 과소모인데,

무큐 5개 쓰는 기술 8배 하면 40개씩 쓰게됩니다..

상반되는 컨셉의 미니어쳐 헤드셋 암릿은 무큐기 스증 15% 깎고 쿨타임 10% 늘리는데

컨셉에 비해 너무 패널티가 과한거 아닌가..? 싶네요

 

무큐 과소모 컨셉만 쓰라고 만들어둔 것 같은 자정의 성역

무큐 소모량이 100개가 될 때마다 사용한 남은 스킬 쿨타임 5% 감소. 비무큐기 쿨 20% 증가 입니다

비슷한 포지션의 냥냥석

평타 10번 치면 상시 35렙 이하 쿨회 10% 스증 30% 입니다

둘만 놓고 봐도 차이가 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허리 옭아매는 공포는 풀옵받으면 스증 20%지만, 한 스킬에 무큐 30개 써야하고

가이드 라인 벨트는 비무큐기 스증 30% 무큐기 스킬 공격력 15% 감소입니다

 

들이치는 희미한 탄식 

쿨타임 15초 이상인 스킬에 스증 10퍼 미만인 스킬에 15퍼 감소인데 공캐속 합이 100 넘으면 쿨증 10퍼도 붙어있습니다.. 쿨 짧아서 스증 못받을까봐 일부러 늘려주는건가; 

아크로매틱 룸버스 

각성기 25% 감소, 나머지 전직스킬 20% 증가 비무큐기 쿨감 30%, 무큐기 쿨증 15% ... ㅋㅋㅋ

 

여기에 기본기 템은 검은발자국, 벤타블렉, 블랙캣이나 커스텀에픽까지..

기본기 관련 템들은 기본기를 사용할때는 패널티가 없고 기본기 외 기술을 사용할 때 패널티가 있는 느낌이라면

무큐기 과소모 템들은, 기본기를 사용해도 어느정도 패널티가 있고 무큐기를 사용할 때도 어마어마한 무큐 사용량으로 패널티를 이중으로 받는 느낌입니다

당연히 무큐기가 기본기에 비해 우월한 부분이 있으니(범위, 스킬 계수 자체가 높음 등) 기본기 에픽만큼 무큐기를 강화시켜주는건 밸런스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은 그 패널티가 너무 과도한 것 같습니다...

패널티만큼 리턴을 달라는 것도 사람마다 체감하는 패널티의 정도가 다 다른데 무색 큐브 조각 8배가 가벼운 패널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에 따른 밸런싱도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무큐 소모량에 대한 부분을 조금 완화시켜주었음 하는 생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