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던전관련 개선했으면 하는부분

1.히어로즈 파티플 체력 패치

마스터~킹까지는 버퍼들도 살수 있게 잘 돼있지만

히노부턴 그냥 대놓고 버퍼 하지 말란수준

어지간히 센 조합아니면 4인이 강제인데

버퍼입장에서 파티찾으려면 파티마다 버퍼 다 있음.

가브계 사놔도 가브계파티 고르긴 커녕 받아주면 감사 혹은 들어가도 웬 듣도보도 못한 누더기 세팅들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돌아야함.

당연히 시간은 세팅한 딜러 혼자도는거보다 오래걸림.

 

2.상급던전 마스터 명성컷 완화

지금 상던 익스-마스터 구간은

난이도 차이는 미미한 반면 명성컷과 보상차이는 너무나도 큼

그러나 이걸 초월등의 똥꼬쇼 없이 하려면 엄청나게 오래걸림

그 오랫동안 고생해서 마스터 입성하면

그때까지 열심히 파밍한건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을 정도의 템들이 드랍됨.

 

그나마 이 단계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하는게 노블레스코드인데

문제는 노블레스코드 갈 명성이면 파죽마를 뚫음.

저도 파죽마는 초월똥꼬쇼해서 겨우 하나 뚫었지만

노블레스 마스터 4인팟은 못만들었음.

물론 파죽마에서 먹은거 초월로 뿌리면 금방 완성하겠지만

이게 맞는방식 같지는 않음.

 

그리고 난이도가 이렇게 많을땐 맨날 똑같은 뺑뺑이돌면서

그나마 가장 재미를 느낄수 있는 부분은

 

파밍하고 스팩업 해서 못돌던거 돌고, 돌기 힘들던거 좀 잘돌아지고 이런거고

지금 이번시즌 던파에선 개인적으론 이게 유일한 재미요소라고 생각함.

 

문제는 이게 상던익스에서 딱 끊기고

경험상 상던익스/히노 어느정도 잘 돌게되면

정말 게임이 재미없어지고 지겨워졌음.

 

다음단계가 있긴 하지만 터무니 없을 정도로 멀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