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 G뭐시기님

 

 

정말 미안합니다 나이먹으니까 영어는 흔한 단어 아니면 뭔지 잘 안읽혀서요

 

이건 아까 나온 '강정호의 진각이 좋은 패치였나? 밸런싱이었나?' 라는 논의와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제 기억에 선생님께서 마창을 주로 키우셔서 강정호에 대한 억울함이 엄청 크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강정호의 여귀에 대한 이상성욕이랑

접었다 복귀했을 때 등장한 블레이드 성능은 아주 충격적이었으므로 그 심정을 어느 정도는 압니다

 

근데 그거랑 비슷하게 이번 메타에서도 전번 강정호 메타처럼 특이하게 편애 포지션이 되어버린 캐릭들이 있고

반대로 뭘 해도 답대가리가 없게 된 캐릭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선생님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번 시즌의 마창사입니다

 

강정호가 의도적으로 여귀검을 밀었고, 반대로 마창총검젖챙은 많이 늦었지요

비슷하게, 독오 고질 문제와 극 단타캐, 아칸 선택 불가능 캐릭들 문제는 심각한 것이어서 많은 건의가 들어갔음에도

아직까지 패치되지 않고 패치 예정이라는 안내도 없는 것으로 보아

이 또한 의도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강정호의 의도적인 차별과 윤명진의 의도적 차별은 결과적으로 비슷한 박탈감을 줍니다

선생님이 강정호를 싫어하시는 것처럼, 저 차별에 해당되는 누군가는 윤명진을 그만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윤명진이 극렬히 엿같다는 사람도 존재하는 것이지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저는 강정호를 아주 싫어하고, 툭하면 강정호의 조상 무덤까지 불태우겠다고 하여 길드장에게 혼나곤 했습니다

부모를 잃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발언은 문명인이 가능한 발언 중 최고 수위의 언사입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선생님께서 자주 강정호의 의도적 차별보단 지금 윤명진이 낫다는 말씀을 하셔서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작성한 것입니다

길고 지리멸렬한 글입니다만, 꼭 한번 다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오도기합짜세기열아쎄이빠빠리빠 라이라이차차차 해병뺑이치러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