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밥 기다리며 적어보는 이번 시즌 불만인 점.

1. 아이템 이름과 옵션의 괴리

예를 들자면 마음을 전달하는 소리. 얼음땡 귀걸이다.

골렘의 핵 팔찌는 중독데미지 옵션이고, 굴착 강화파츠는 영혼검이 나와서 딜을한다.

이름과 옵션에 아무런 맥락이 없어서 내가 대체 무슨 아이템을 갖고 있는지,

어떤 세팅을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2. 노블레스 코드 아이템 선택

안그래도 아이템 헷갈리는 마당에, 해당 아이템을 캐릭터가 갖고있는지 없는지

따로 표시가 안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있는 에픽 또 받음.

 

3. 데미지 증감률 미표기

오즈마 저지에서 평상시 100퍼, 홀딩 시 125퍼, 비석 시 62퍼로 데미지 증감률을 보여주는데

이번 시즌 들어서는 이런 표시가 없어졌다. 보스 중에 루퍼트가 뭔가 방어패턴 비스무리한걸

보여주는데, 이 때 딜을 넣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알 수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무력화 때도

딜이 더 들어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음.

 

4. 바꾸면 쎄지나 안쎄지나

이 부위를 105제 다른 에픽으로 바꿨을 때 캐릭이 세지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5. 액션쾌감?

노블레스코드 돌면서 하기 싫어 죽는 줄 알았다. 액션쾌감은 대체 어디에?

게다가 노블레스코드에서 인포 보는건 왜 막은 것인지 모르겠다.

물약도 못 먹는데 엠피 딸려서 몹 못잡으니까 이걸 왜 하고있나 싶어짐.

 

5. 무력화?

이번 시즌에서 무력화는 갤럭시에서 엣지 디스플레이와 같은 정도라고 생각함.

개발사가 와! 이쁘지! 너네도 써! 라면서 내놓지만 정작 사용자는 별 관심도 없고 귀찮다고

여기는 점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임.

스토리적으로 납득이 되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마다 무력화 뽑기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며,

수 많은 상태이상 중에 사령이나 소울의 저주는 여전히 ㅁ?ㄹ 임.

그로기패턴 간지나게 만들기 힘드니까 대충 쥐어준 느낌마저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