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배메 창 vs 봉

창대신 봉끼면 딜 1.7% 감소, %/쿨은 8.9% 증가

 

 

기본적으로 창/봉의 딜 차이는 다음과 같은 그림이 됨.

 

시작하자마자 창/봉 모두 스킬 1회차씩 들어가면 창이 딜 이득.

 

이 이득이 봉의 스킬쿨이 먼저 돌아와서 2회차를 일찍 사용할 때까지 지속.

 

봉이 2회차를 먼저 사용하면 그 때부터 봉이 딜 이득.

 

그 후 다시 창이 2회차를 사용하면 '딜차이 * 스킬 사용 횟수' 만큼 창이 딜 이득.

 

이를 반복해나가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창의 스킬 횟수가 절대로 봉을 따라 잡을 수 없는

 

순간이 옴. 그 때부터는 계속해서 봉이 이득.

 

단, 창봉의 앞댐차이로 인한 딜차이 보다는 봉이 스킬을 한 번 더 박았을 때의 딜차이가

 

훨씬 큼. 따라서 기대값은 봉이 크지만 창이 이득을 보는 구간이 없는 것은 아님.

 

창으로 쿨 8초, 대미지100짜리 스킬을 기준으로했을 때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됨.

 

 

가로축은 시간(초), 세로축은 딜수치, 위쪽의 면적이 창의 딜 이득, 아래쪽의 면적이 봉의 딜 이득. 

 

특정 시간에서의 y축값이 그 시간에서의 창 혹은 봉의 이득값.

 

 

 

 

 

 

 

 

다만 변수가 있는데 실제 전투는 한스킬만 가지고 샌드백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스킬을 사용하느라 혹은 몹이 날뛰어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스킬을 쿨마다 박지

 

못할 때가 많음. 또한 봉이 쿨이 더 짧은 관계로 봉이 일방적으로 쿨이 놀 가능성이 더 많음.

 

따라서 '창, 봉 모두에 지연시간 추가' 와 '봉에만 일방적으로 지연시간 추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창, 봉 모두에 지연 시간 추가>

(창 기준 쿨 5초 스킬, 지연시간 0.5초씩 추가)

 

창과 봉의 쿨 차이는 그대로지만 지연시간이 추가되면서 봉이 이득을 보는 구간이 점점 뒤로 밀림. 

 

 

 

 

<봉에만 일방적으로 지연시간 추가>

(창 기준 쿨 5초 스킬, 지연시간 0.1초씩 추가) 

 

창과 봉의 쿨 차이가 줄어들면서 봉이 이득을 보는 영역의 크기 자체가 감소됨.

 

 

 

 

 

 

여기에 더해서 창과 봉의 공속, 역경직 차이도 생각할 필요가 있음.

 

기대값(=영역의 넓이)으로만 보면 무조건 봉인데

 

앞으로 나올 던전이 어떻게 굴러가냐에 따라서 달라질수가 있어서

 

이것만으로 봉을 선택하자니 좀 쎄한게 

 

음....? 

 

정답 : 결전 무기를 두개 쥐고 둘다 12강을하고 아바타도 두벌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