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00제 시즌 평가

 

100제 초반 굉장히 재밌었음. 

일단 기존 강화수치, 증폭 이런거 싹다 살았다는거에 진입장벽이 없었고, 

기존에 비해 달라진 파밍 던전 ( 신지, 오큘 , 지혜의 인도)

에픽 ' 다양 ' 해서 부위별로, 세트별로 모으는재미도 있었고 

신화 파밍 이전엔 3233도 껴보고 3332도 끼고 이런식으로 하는 재미 있었음 .

다만 신화 하나로 세팅값 고정된건 진짜 악수.  

이제 여기서 운빨충과 운없충이 나뉘게 됨. 

여기서 극악의 스트레스를 받은사람 분명히 있을거라봄 .





그리고선 시로코 업데이트 

시로코 초반엔 퀄리티 높은 시로코 레이드 덕에 레이드맛도 나고 

록시 쏘고 하는 맛 매우 있었음.

시로코 파밍하면서 운빨로 한두개씩 먹으면 그 재미 쏠쏠했고 



다만 여기서 전 파밍단계에서 스트레스받은 놈들이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함. 

신화파밍단계에서 스트레스 받은거 또 항아리짓으로 스트레스 받은것도 크고 하다보니 

또 한번 꺾이더라고 여기서 휴던때린사람들 꽤나 있었음. 

 

근데 우습게도 궁댕이맨단 보상 찍먹하러 오면서 그때 복귀한유저가 꽤나 있었음 ㅋㅋ

그러면서 연옥나오고 하니까 주간숙제도 많고 

계산기나 api 등 활발해지니까 좀 게임할맛 나기 시작함 

21년 초기부터 딱 오즈마 초기까지가 사람들 겁나 많았고 좀 재밌게 한듯. 

연옥 운빨은 좀 그렇다쳐도 극옵 하나가 운좋게 찍히면 딜표같은것도 팍오르고

그때 변환 만지는것도 나름 재밌었고 계산기돌리면서 하는것도 나름 재밌었음

 

그러고선 운빨파밍에 지쳐서 나온 계귀화가 너무 커서 좀 컨텐츠 소모가 빨라진게 한몫하는듯.. 

차라리 3분의1정도로만 좀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