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상변장비 보고 느낀 불만점

성욱좌의 상태이상 대개편때 데미지형 상태이상들을 다 최신식으로 개편함

그전에는 상변데미지에 영향을 주는게 굉장히 제한적이었음.
(스텟 , 방깎 , 재련 , 속강)

근데 성욱좌 개편 이후엔
그냥 '컨셉상'으로만 독 출혈 화상이고 늦게 들어가는 도트딜과 똑같아져서
사실 어느정도 만족하게 됨 지연딜에 스트레스 받는건 그대로지만 그건 그전에도 그랬어서..

상변캐를 하는 입장으로써
왜 굳이 상변을 모든장비에 묻히려는지 이해가 안됌.

메즈형 상변(기절,구속등)으로 무력화 시너지를 추가하는건 괜찮다 생각하는데..

딜링형 상변(독,출혈등)을 굳이 모두가 사용하게 만드는건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음.

아까 말했던대로 민트초코에 하나에 꽂혀서
민트초코 피자치킨 이런거 만드는거 보는거 같음.

개성같은거 확 살릴려면 85제 에픽 자수같은거
맵에 퐉퐉 터지는거 지금봐도 매력적인거 같은데.

상변세트도 거미셋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놓고
퍼섭 시스템 그대로 이관해서 상변 몇개 커스텀 가능하게 만들면 되지않나?

아이템 그냥 왕창 찍어놓고 개성을 추구해서 쓰라는건 흠..

던파에 바라는 패치는 기본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던전추가로
공략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건데..

옛날이야 맘에 안들어도 불편함 감수하면서 게임 했지만
요즘은 괴리감과 불편함이 생기면 다른 게임 하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