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테섭 5일 플레이

다음 시즌 좀 막막한것 같음.

 

계정 두개 캐릭 총합 25개쯤 되는데

 

일단 에픽 파밍 자체만 보면 다캐릭인 경우에 일퀘로 계귀 재화를 그만큼 더 빠르게 채집 가능하니까 뭐 원하는 에픽 세팅 맞추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는 없는것 같음.

 

13강 오졸 레인저를 테섭에 넘겨서 플레이했고... 대충 에픽풀에다 장비 다 녹여서 피증7만대 스증 650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스펙에서 베리 익 10초 마스터 30초정도 클탐이 나오고

 

이정도 클탐이 나온다면 캐릭 25개를 마스터로 녹이자니 플탐이 세배가 되는거고, 익스로 녹이자니 나오는 에픽 녹여봤자 개당 0.2렙 정도는 오르나? 그렇다고 에픽이 뭐 언커먼 만큼 나오는것도 아니라서 마스터로 돈다고 해도 성장 속도가 빠른것 같지도 않고 그냥 모르겠음. 이게 재밌음?

 

솔직히 이게 뭐가 어떻게 재밌어서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지금 좀 진심으로 접을까 고민중임. 좀 어렵고 복잡해도 재미라도 있으면 하겠는데 여태까지 내가 던파하면서 즐겼던 재미랑은 아예 딴판이라 감흥이 아예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