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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2-02-16 13:15 | 조회 : 685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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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산물이 없어지는 이유는 이거라고 생각함일단 기본적으로 산물이 네오플에 남는 게 없음.
고과금 유저들이 주로 쓰는 고가의 장비가 산물이니까, 산물이 네오플의 매출에 도움이 되나? 막말로 주또주작 하는 정용좌만도 도움이 안 되는 게 산물임.
던전에서 랜덤하게 드랍되는 산물을 골드와 고지잔을 소모해서 개조하고 사용하거나 판다. 여기 어디에 네오플이 이득 보는 구석이 있겠음?
반면 산물의 성능은 지나치게 강함. 시즌이 진행되며 산물의 개념이 왜곡되며 생긴 일인데, 시즌 초의 산물은 절대 종결장비의 포지션이 아니었음. 할기 정령사처럼 극히 일부의 경우에나(이것도 의도한 건 아닐테고) 쓸만하고 대부분은 빈칸 잠시 채우는 수준의 성능이었지.
아무튼 산물에 대한 강정호의 집착이 점점 매몰비용이 되며 원초처럼 대놓고 산물 푸쉬하려다 무기 통일의 기회를 놓치는 병신짓도 나오고 급기야는 연옥으로 산물 업그레이드가 나오며 산물과 非 산물의 스펙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짐. 고스펙 유저와 중스펙 유저 간의 격차가 네오플이 컨트롤 가능한 수준 이상으로 벌어지게 되는 건데, 이게 뭐가 문제냐?
산물전사가 존재하면 산물전사를 위한 컨텐츠도 있어야 함. 존나 수백만원 들여서 구매하는 초고스펙 장비가 있는데 정작 초고스펙 장비 들고 도는 던전이 그냥 고스펙의 던전 파밍 장비로 도는 것과 같은 던전이라면? 노잼 되지.
결국 산물전사를 위한 컨텐츠를 또 따로 내거나 해야 하는데 이게 과연 네오플한테 이득일까, 를 생각하면... 네오플은 그게 아니라고 판단한 거 같음. 따로 현금을 대량으로 투입해야 하는 장비가 고스펙의 주류가 되기를 원하지도 않고.
장비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현재 네오플이 원하는 그림을 대변한 거라고 봄. 던전에서 파밍하며 자연스레 얻는 장비를 소모해서 스펙업을 하는 것이 주류가 되는 그림을 원하는 거 같음. 그러면서 "고스펙"의 한계선을 본인들이 컨트롤 가능한 선으로 긋고.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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