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떡밥보니 과거 든조린이 시절이 떠오름

그때의 무식했던 저는

대여템버퍼로 레전맨 뭐 어쩌고저쩌고 따지다가

 

형님들의 너부터 잘해라 하는 깊은 훈화말씀을 듣고

반성을 하며 지금까지도 새기며

적어도 내 캐릭이 똥템인 상태에서는 남 까지말자

라는 생각은 가지고 살게됨.

 

근데 지금도 누군가가 굳이 스펙이 안좋고 잘 못한다고

박제하고 싶진 않고 엄청 낮다 라고 말하는 수준에서 끝나고

막 적극적으로 까고싶은 생각도 안듬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됨.

거기에 그쪽은 좋아하지도 않는 부류이고..

스펙이 지나치게 낮다싶으면 에라이 하며

그냥 아니오 누르거나 나감

 

그리고 남까는거는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봄

본인 입장에서는 두세번 생각해도 괜찮아 보이지만

남들 입장은 전혀달라서 까더라도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고

무엇보다 억만번은 신중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