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야망과 기요틴 같이 채용하는거에 대해

솔직히 1단처럼 아포안에 딜이 끝날 상황이면 기요틴이 그나마 기본기 2개 대신 딜이 비벼질 순 있는데, 애초에 이런 상황이면 솔직히 뭘 찍어도 다 녹이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연옥4단이나 오즈마 2, 3단처럼 결국 지속화력이 필요해지는 순간 기요틴은 그대로 밀려버립니다.

 

 

당장에 이 딜표에서도 실수로 티피를 망원3 헤이트풀 5로 했는데

 

기요틴 딜이 리빙데드보다 15%약한거 생각하면 망원 tp5면 망원이나 기요틴이나 딜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상황이고, 딜표에 없지만 티피 안찍은 어손과 티피1렙인 니콜이 합쳐서 7.4%가 나옵니다.

 

기요틴이랑 야망 같이 찍으면 티피도 기요틴 헤이트풀 망원중에 하나는 아예 못주고 하나는 tp3렙밖에 못주는데 사실상 기본기 1개 딜 차이 날 정도로 격차가 난다 봐도 되는 상황이에요.

 

심지어 그 기본기도 하나에 3~4퍼의 딜 지분을 가지는데, 이는 딱 기요틴에 티피 다 준거의 절반 수준의 딜입니다.

 

기본기 쿨 돌리는게 어려운가에 대해서는 야망 헤이트풀 마스터 기준에서 어손 망원+@일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재 스포 가성비가 좋은 니콜라스랑 남는 스포 흑사진하면 흑사진은 솔직히 쿨마다 써도 되는 스킬이고, 어손은 어차피 쓸 살의랑 쿨이 같아서 같이 쓰면되고, 망원은 어차피 기요틴 트리라도 망원 1기본기 쓰게되니 상관이 사실상 야망+기요틴 채용할때랑 거의 큰 차이 없습니다. 이는 암살을 제외한 다른 쿨감템을 채용해도 마찬가지고요.

 

진짜 기요틴 뽕맛을 그래도 느끼고 싶으시면 차라리 야망 버리고 기요틴에 추억거리 채용하는걸 추천합니다.

 

무슨 템을 끼던 저는 야망+기요틴 같이 채용하는건 절대 비추합니다.

 

그리고 헤이트폴 조작감때문에 버리는 것도 다른 커뮤에서 본적있는데 이건 야망+기요틴 채용하는 케이스에서 딜이 더 떨어지는 케이스라서 어떻게든 조작감 익숙해지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위에 딜표에서도 저도 아직 조작감 미숙한데도 저정도 딜이 나옵니다. 티피는 잘못줘서 5레벨 줫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