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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1-07-29 19:36 | 조회 : 392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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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영화 하나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봤네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6)
촉망받던 선생이 창녀에서 사람죽인살인자, 미용사까지 그리고 ...까지의 일생을 뮤지컬풍으로 그려낸 영화
초반의 오바스러운 연출이나 연기는 후반부 끝없는 처절함과 기구함을 극대화하기위한 장치?같음
가면갈수록 소란끼가 빠지고 점점 정적인 형태로 바뀌는데 기구한인생이 숨막히는 고구마가 아니라
그냥 한없이 나락에 빠져서 전개가 별로 답답하진 않음
한번쯤 우울하다고 생각한 자기인생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본 사람이면 꽤 진중하게 볼거같음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라는 대사가 처음으로 나온 영화라고 함
드라마 나의아저씨 초반부를 꽤 공감하면서 본 사람이면 재밌게볼듯
흘러가는 분위기자체가 그나마 비슷했던 영화로는 무드 인디고...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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