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달치 식재료를 사왔는데 대부분 상해버렸는데 정상인가요?

한달간 먹을 식재료 돼지고기 뒷다리살,팽이버섯,당근,양파,대파,오이,참치캔,런천미트,두부 등등.. 한달치 식재료를 사서 왔어요. 

대량으로 사면 더 싸고, 특가 세일도 하길래. 

 

반은 씻어서 손질하고 다듬고 반은 봉지 안뜯은 상태로 냉장고에 고이 모셔뒀죠

 첫주 호요리사가 된마냥 차려먹었는데... 

 

두번째 주가 되기전 6일차에 냉장고 보니까 통조림 제외 식재료 대부분이 상해 있네요. 

 

아니 하다못해 뜯고 물에 씻고 적절한 크기로 손질한 재료가 상하면 좀 이해되는데 

뜯지도 않았는데 이게 왜 상하지? 생각이들더군요.. 

 

원래 식재료라는게 상온도 아니고 냉장고 냉장실에서 이렇게 빨리 상하는건지.. 

그럼 마트에 있는것들은 왜 그렇게 신선한거지 싶네요.. 

 

자취하시는분들 며칠에 한번씩 장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