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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1-07-16 20:39 | 조회 : 359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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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야설 체험판사딘 소담의 전희는 상상과는 다르게 달콤했다.
오크의 피가 섞였다는 경멸 섞인 농담이 무색하지 않게 시리엘을 가벼이 번쩍 들어올린 그는 그녀를, 그 농담이 무색하게 부드러이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오크가 전리품을 감상하듯이 묵묵히 그녀를 감상한다.
커다라면서도 처지지 않은 탄력 있는 유방에서 먼저 수 초 동안 시선이 멈춘다. 기억해두려는 것인가. 눈동자에 새겨두었다가 나중에 그림으로 그려보려는 것마냥 선명한 그 눈빛에 시리엘은 작은 수치심을 느꼈다. 그리고 분홍빛 유륜 속에 파묻혔던 봉우리가 고개를 내밀려 한다.
마음대로 제지할 수 없는 그 현상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팔을 가슴께로 가져가려 한다. 그러나 사딘의 우악스러운 손이 그녀의 팔을 잡았다. 시리엘은 사딘을 바라보았고 사딘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고개를 저었다.
"넌 내게 오늘 밤의 너를 팔았다. 나는 샀고. 저 달이 지기 전까지는 내 앞에서 피부 위의 그 어떤 것도 가리지 마라."
오크는 약탈한 여자의 모든 것을 온전히 취하려 한다. 시리엘은 그것을 알고 있었다. 과연 오크의 혼혈인가. 머릿속으로 오늘 밤의 가격을 다시 떠올린다. 금화 20개. 이 돈이면 앞으로 한 달 간은 비참히 다리를 벌리지 않아도 된다.
시리엘은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딘 남작은 손을 놓았고, 이윽고 끈적한 혀가 그녀의 가슴을 덮었다. 뜨겁고 축축한 느낌에 그녀는 히익, 하고 떨었다. 남작을 떨쳐내고 싶었으나 오늘 밤의 가격이 너무 높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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