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 블레이드가 김빠진게 납도때문이었음

마치 오즈마에서 이성시스템을 홍보했는데 실상 이성이 거의 의미없었던거에 실망한 것처럼

 

던페때나 개노설명때나 납도가 메인기믹인것마냥 홍보했는데 실상은 주력기가 납도란 시스템이 의미가 없을정도로 빠르게 들어가니 납도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는 느낌이고

반면 하급기들은 단독 사용보다는 다른 짝꿍 하급기랑 세트로 쓰는걸 전제로 짜여진것마냥 굴다보니 전용 이벤트인 지역던전에서 빡세게 구르면서 스킬체감들이 묘하게 별로라고 느낄수밖에 없는거같음

특히 노스마이어나 그런곳들 몹배치가 좀 Y축으로 널찍한게 많다보니 블레이드 스킬로 정리하면 깔끔하게 안잡혀서 방클도 좀 기대했는데 기대 이하였고... 75탈리 끼우고 연옥갈때쯤 되면 잘잡으려나 몰겠음

 

반면 검구는 귀신보란 큰 틀 아래 캔슬을 꼭 해야할 딜레이 긴 스킬이 적당히 있어서 나름의 가닥을 잡고 스킬사이클을 돌리니까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블레는 잘 모르겠네요

 

같은 디렉터가 만든 작품인데도 플레이체감이 정반대수준으로 차이나서 진각때 5% 누락당한거보면 사실 검귀는 김성욱의 사생아가 아녔을까? 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뭐 근데 검귀나 검제 소마같은 X축Y축 레이저빔 쏘는 애들이 이레귤러고 블레이드가 정상적인 평캐인걸수도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