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당장에 안톤시절 밸런스로 얘기많이들하시는데

물론 그때 ㄹㅇ 십개판이었던건 기억해요

제친구 한놈 마신약하다면서 징징거려서 디지게싸운적도있고 저도 당한게많음

 

그러다 강제로 '너 시너지' 해버린적도 있었고

조까튼 에픽파밍 강제했고 등등 여러개있었죠

 

근데 그때는 누굴 앉혀놔도 잘됐을거라는 말 저는 공감은 못하겠습니다

어떤 느낌으로 얘기하시는지는 알겠는데, 그때 레이드로 한창 뜨고 하던 시기 직전에 던파 진짜 폐허였거든요 거의

 

밸런스는 곱창날대로 곱창났었고 캐릭끼리 딜비교는 고던 클리어시간밖에 없었고(심지어 수련방도 없었음) 협회질 오질라게 하면서 통제도당했고

 

그리고 템밸런스도 약간 지좆대로라서 누군 좋은무기 끼지도못하고 누군 스위칭 죤나해가면서 약도팔고 그랬어요

당장저만해도 남스커로 무뢰한 화각비비기 물공뻥 걸어서 헥토차서 보스죽이고 그랬음 버서커로는 왠갖스위칭에뭐에 다쳐발랐었고 그걸로 리븐원킬 으음만족ㅎㅎ 이러기도했고

그런 '과도기'적이였던 상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당시에 정상적인 밸패가 거의 불가능했을겁니다 누가 갔어도

 

그래서 던전을 조빱으로 만들어서 다들 갈수있게 했었고 그러면서 성물마신 이런것도 나오고 그랬는데 것도 결국 조정되긴 했죠

루크 후반기, 그러나까 윤명진 선에서 어찌저찌 정리까진 했다 이말입니다.

 

그러면서 딜링이나 전체적인 수치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가 쌓였고 그게 지금 밸패의 기본이 됐다고 보는데..

 

당시 밸런스가 좋았다는게 아닙니다

지금보다 훨씬 좆같았음 그래도 참작할거리는 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