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저도 비메감 스택쌓을 글좀 많이 쓴거 같은데

작년에(여대생 대신 여고생이던 시절) 시로코 전날까지 신화 못먹어서 푸념글 썼는데

어떤 분이 '님 그거 아이유 이쁘다 안치고 돌아서 그런거임 전 그거치고 바로 군마갈먹음ㅋㅋ'란 댓글 다신거에 극대노해서 대판 싸우다가

 

그 글 지우고 '핫폰에 아이유 이쁘다 뇌절좀 안하면 좋겠다. 미신에 기대서 고작 신화 먹느니 차라리 교회가서 예수님 믿으면 하늘나라 프리패스라도 나오지 않냐??' 란 글 썼다가 아이유 팬보이와 예수맨들에게 동시에 갈고리공격 당했었는데 흑흑~

 

머암튼,,,지금 탈퇴누르신 분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수 없는 법이고 그거 때문에 차단당하거나 한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마음가짐을 갖는게 스스로에게 편한 길이 되지 않을가요?? 즈어도 자존감과 자신감의 괴리로 고통받는 일이 조따 많아서 어느정도 공감이 되긴 하는데

 

정말 그 사람을 싫어하더라도 보통은 차단하고 글 안 보면 되지란 생각으로 커뮤 하는거니까 그런 사람들까지 거슬려서 한두술 거들 정도로 닉변을 자주 하는거만 아니라면 괜찮았을거 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