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5주간 팁게 록시맨 공대 변화

1주차. 이상하다 분명히 새로나온 '새.로.운' 레이드인데 이미 퍼섭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다한 경력직 신입들이 2단계 머리를 쪼개러감

그래도 첫주차라 조금식 실수하거나 상시 정령왕을 차고 각 던전별 클리어 순서나

세부 패턴에 대한 팁등 상세한 빌드의 조정을 함

2주차. 벌써 석유화가 진행중임 일부 산물맨들 눈엔 딜표만 보임

어떻게 하면 더 딜을 쑤셔넣을지, 템세팅을 갈아엎어가며, 시로코픽을 갈아엎고

록시맨인데 모문장을 해오는 정신출타한 짓을 하며 딜딸에 눈이 돌아감

심지어 카잔딜딸을 치기위해 '일.부.러' 구슬을 맥여서 피를 채우고 그 피를 까내려서

딜표를 올려버리는 신종 딜표사기까지 등장함. 사람이 코인을 쓸경우 스샷을 통해

박제를 진행하기 시작함

 

3주차. 더이상 2단계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는 더 튼튼한 방어력과

피통을 가진 3단계 오지마에게 눈을 슬금슬금 돌리기 시작함. 이미 2단계는

그들에겐 너무 가벼운 벽돌이 되버림. 슬슬 공대장도 오더가 귀찮으니 

'핑오더에요 근데 님들 어짜피 알아서 갈거잖아요' 아몰랑을 시전하기 시작함

 

4주차. 3단계마저 트라이를 시작하며 튼튼한 몹들에 행복해하며 몹을 뚜까패기 시작함

"오오 스킬을 다돌려도 애가 살아있다" / "확실히 튼튼하네요 패는 맛이 있네요"

(실제 공대중 들은 증언입니다)

딜배틀은 이미 패시브로 장착되어있음 어떻게하면 더 딜을 쑤셔박을지 무한한 연구 끝에

크림소스 - 성마 - 투함포  or  크림소스 - 자1살 - 코마 - 투함포와 같은 변12태들이 등장함

추가적으로 낮은 이성치에서 얻는 딜보너스를 위해 일부러 이성을 갈아낸뒤

딜을 하기 시작함 (딜러 / 버퍼 공통으로 이성치는 다 바닥인데 안...달아...?)

 

5주차. 뭐야...이사람들 무서워... 저리가..

 

공통점 : 모든 경매에 진심임 

무서운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