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까 부캐돌다 버뉴비의 고충 듣게됨

파티원이 버서커였는데 생각보다 캐릭이 보던거랑 차이있다고 딜도 잘 안 나온다고 채팅침 (아무도 꼽 안줬음)

슬쩍 보니 탈리 격노 페블 블붐 썼었음.

블소는 무조건 쓰셔야할걸요 하니까 격노도 필수 아니냐면서 캐릭이 구닥다리라 노탈리 구조도 구린데 탈리스만에 필수기능 다 들어가있다고 격노 블소끼면 한자리 남는데 어쩌구 하심.

저는 버서커를 오래키워서 그런가? 했는데 뉴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럴듯하기도 함.

물론 모든 직업들이 비슷한 상황일거라고 생각함. 진각이든 뭐든간에 구조개선할때 해줘야 되는걸 죄다 탈리에 쳐박아놨으니..

격노 노탈리는 개버러지고, 블소도 노탈리는 개느린데 딜마저 나락가서 탈리 걍 필수, 아웃백은 찍고 파편이 느리게 올라와서 무탑네임드 같은 경우 넘어지고 일어날 때 짤무적이라 안 쳐맞음.

스내치도 허공잡기능이 탈리에 있고, 버퓨는 노탈리 풀히트치려면 6.5초나 걸리고.. 그냥 불편함에 익숙했던거지 생각해보면 탈리스만에 필수기능이 다 들어가있음.

붐이랑 페블은 좋은데 붐 마저도 사실 탈리에 익숙해지면 빼기 귀찮은 감이 없잖아 있긴 함.

곧 한다는 밸패는 어차피 수치놀음일거라 기대도 안하고, 개노에서 언급한 구조조정 밸패 그거 할 때는 괜히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전 직업들 탈리에 있는 구조개선만이라도 기본 성능으로 이관이나 시켰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