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저간 격차가 커진듯

*돈으로 인한 격차 말고 다른 격차에 대한 글입니다

 

1. 딜링에 대한 이해도

안톤~루크 : 홀딩찍누

핀드워~이시스 : 그로기 극딜

시로코 : 쉬운 난이도 + 그로기딜 + 상시딜

오즈마 : 상시딜

물론 예전부터 패턴 이해도 중요했지만

어쨌든 홀딩하거나 그로기 중인 몹을 극딜하는 게 중요했음

하지만 이제 홀딩찍누는 사실 힘들고

그로기도 오즈마는 10초가 전부

가만히 있는 몹을 때리는 것보다

움직이면서 무적 패턴까지 섞여있는 몹들을 잡는게 훨씬 어려움

거기에 직업으로 인한 난이도차이까지 있다보니 

유저간 딜링의 격차가 커짐

 

2. 도핑

예전엔 도핑은 투함포 12퍼였고

핀드워 이시스땐 도핑이랄게 없었음

그런데 30퍼 차이면 얼마나 큰진 말안해도 아실거고

그럼에도 도핑 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매판 도핑을 신경쓰는게 힘들다, 까먹는다, 귀찮다, 돈아깝다

등등의 이유가 아닐까 싶음

뭐 그런 사람들은 깨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빨리 깨고 싶어서 도핑하는 사람만 속터짐

이런 엄청난 차이의 포션을 만들어놓고

아무런 장치(도핑약 표시 등등)를 마련안한 네오플이 문제

 

3. 세팅에 대한 연구

특히나 심한게 신화세팅, 연옥변환인데

계산기 직접 굴려보고 사이트에서 커스텀 해보고 

차이가 생각보다 커짐

아직도 심흑나베 같은 세팅 많이 보이는데

과연 정말 이게 세서 가는건지 인식때문에 걍 세팅한건지

직업차가 크다보니 남들은 알수가 없음

연옥 변환도 그냥 인겜 화살표만 믿고 땡치면

극옵이라도 박살날수 있음

 

 

결론은 이런 이유들로 인해 고정과 공팟의 차이가 커졌다는 거임

딜에 진심인 사람과 즐겜 유저와의 차이도 커졌고

전 오즈마는 고정만 다녀서 그런지

공팟컷 얘기 들을때마다 놀라움 너무 높아서

그리고 쩔공 스펙들 보면 또 놀라움 공팟수준이라

 

던파에서 중요해지는게 "믿을만한 사람" 이 되어가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