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강플티 못사서 지금도 땅치고 후회하는놈

한참 신화 파밍하던 작년

막 든린이 벗어나던 시절이라 에소가 쪼들리다 보니

한캐릭 한캐릭씩 에픽세팅 맞추고 신화파밍하고 이러고 있었는데

하필 얘 차례에 뭔가 지독하게 안 풀리기 시작함

 

이땐 지금같은 수준으로 신화를 강요하지 않긴 했지만

분명히 신화낀사람이 계속 늘어날 거고

그러면 얘는 공팟도 못가고 답이 없을테니 손절을 고민하고 있었음

 

그리고 마침 이때 나온 킹도갓림 패키지

 

든린이를 막 벗어난 입장에서

언제 버릴지 불확실한 캐릭에 플티 사주기엔 너무 겁났고

결국 신화 있는 프 빙 띵까지만 플티를 사주고

정작 당시 가장 저렴했던 얘는 일반을 사주고 말았음

 

결국 7월 말 신화를 먹는데 성공했지만

이때부터 슬슬 추가탈리 떡밥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8월 75 80탈리 등장 두둥

80탈리 떠억상해서 ㅈ망 ㅋㅋㅋㅋ

 

이 날 이후에도 이놈을 계속 굴리고는 있지만

투자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리는 중

어서 저를 비웃어주세요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