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령왕은 참 오래도 써먹는듯

16년인가? 17년에 정령왕 보라 노랑 버전으로 재판됐을때 3천인가 4천에 사서 쓰다가 접었는데 작년에 복귀 해서 쓸모없는 크리쳐라고 생각 들다가도 가이드 돌때 딜딸리면 스위칭 한번씩 하면 확실히 쏠쏠하고 스펙좀 올라서 오즈마 갈때 가끔 하게되는거보면 스위칭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이 있어서 그런가? 가치보전은 진짜 레압급으로 오래가는 느낌

2011년에 첫 판매한 이후로 초기엔 종결로 어느순간부턴 특수하게나마 현역으로 쓰이는거보면 그 이전 염룡이니 몽롱한 시선이니 등등 종결템들 다 똥템되도 혼자 살아남는게 어쩌보면 가성비가 좋다고 해야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