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지하게 당황스러워서 뭐라 말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당황스럽고 막막해서 횡설수설 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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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버스트레이 말고 Yurika. 란 아이디 쓰던 던파타임 시절에도

결투장 자유토론 게시판 (이전 유저뉴스 게시판 이름이 변경된 것)에 

"통결죽돌이"라고 당시 결투장 문자단들 저격하면서 평가하는 익명 있었는데 

 

 

저랑 말투 ㅈㄴ 비슷하고, 저 군대갈 때 활동 접은 것까지 완벽하다고

저 군대갔을 때 Yurika. = 통결죽돌이라고 조리돌림 오지게 당했었습니다. 

 

그런 것도 몰랐다가 저 군인 휴가나와서 만났던 결장러들이 저한테 "형 사실 통결죽돌이 맞죠? 형이 익명판거죠?"

소리까지 듣고나서야 제가 그렇게 조리돌림 당했다는거 알았는데요 

 

당시엔 제가 군인이었어서 떡밥은 좀 사그라들었고, 심지어 던파타임은 폐쇄되서 묻혔었습니다.

 

심지어 던조에서도 누가 군인이던 제 네이버아이디를 해킹해서, 당시 배메네임드였던 "자비" 라고

배메 타임어택 영상 엄청 올렸었던 자비를 저격했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 때는 정말 떡밥이 오래갔지만, 그것조차도 제가 군인이라 묻혔다마는..

나중에 싸지방가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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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런 일이 벌어져서 황당하네요

제가 아닌걸 어떻게 증명해야 할 지 눈 앞이 깜깜합니다.

 

이미지가 좋다고 하셨는데, 저 이미지 굉장히 안좋습니다. 

저는 제 본계정으로 하고싶은 말 다 하고 다녔고

떡밥 불타면 부계정으로 따로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거침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팁게만 그런게 아니라 결장할 당시에도 그랬어요

 

팁게에말고 결자토에 overstray, 오버, 오버스트레이 등으로 검색해도 

저 투닥거린거 아직도 엄청난 분량이 나올겁니다...

 

 

여튼 앞선 두개 사건들이 다 제가 모를 때 벌어진거라 대응이 아예 없으니

자연스럽게 불타다말고 사그라들었고

저도 일이 벌어진 뒤 한동안 뒤에나 알아서 그냥 넘겼습니다만

 

제가 대응못할 때 벌어진 것도 아니고 잘만 활동하는 상황에 떡밥이 터지니

뭐라 말을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의심은 쉽지만, 해명은 어렵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의심을 풀 수 있을까요?

던파타임 당시에 통결죽돌이=오버스트레이 떡밥이 터졌던걸 기억하는 사람들 없나요?

자비 저격당할 당시에 제 네이버계정 해킹이냐 아니냐 불타는걸 지켜봤던 팁게인들 계신가요?

 

 

앞의 말들이 횡설수설한 걸로 보이시면 죄송합니다. 저도 충격먹어서 정리가 안됩니다..

그냥 제가 개소리한걸로 까이는거면 할 말이 뻔한데, 3번째로 벌어진 일이지만 부계의심을 정면으로 맞닥뜨린건 처음이라.. 

지금 이 글도 몇번이나 지우고 다시 써보다가 도저히 정리가 안되서 이렇게 써졌습니다.. 

 

글쓰신거 보고 저조차도, 남 일이었으면 '그럴듯하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중립함'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이런 일이 세번째나 벌어지니, 기억에 묻혀있던 앞의 두 사건까지 단번에 기억이 났어요..

 

어떻게, 뭘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