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루팡질하며 망상해본 여마창사

1. 캐릭터 기본 컨셉

 

마창사(남)의 투기장 전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로코의 힘을 연구한 제국이 최정예 기사단원들에게 시로코의 조각을 이식해서 만든 정예 기사.

 

남마창이 과거를 등에 업고 방황하며 제국에 이빨을 보이는 들개라면 여마창은 제국의 적을 추적하고 사냥하는 사냥개.

 

 

 

2. 디자인

 

 

기본 일러 & 도트는 제국의 정예 기사라는 컨셉에 맞게 노출이나 여성성의 어필보다는 묵직한 금속 재질의 플레이트 아머로 중무장.

 

물론 여캐가 저렇게 싸매기만 하면 인기 없을 거라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일. 뼈대는 플레이트 아머만큼이나 묵직한 가슴을  달고 있어서 아바타로 룩딸질하면 섹시어필 쌉가능하게. 처음부터 벗겨놓는 것보다는 아바타로 벗게 만드는 게 돈이 된다.

 

 

3. 전직

3.1. 가디언  - 로열 가드 - 글로리어스 (B)

컨셉 : 제국 황실을 지키는 친위대. 시로코의 심연을 이용해서 공격력 강화 / 아군 보호력 강화를 유연하게 선택하는 버퍼.

 

3.2. 헌터 - 트레직 엔드 - 메멘토 모리 (D)

컨셉 : 제국이 길러낸 인간 사냥개. 시로코의 무형의 권능으로 광창을 자유자재로 변환해가며 제국의 적을 척살하는 퓨어 딜러

 

3.3. 에이전트 - 베노미 팽 - 피스브링어 (S)

컨셉 : 투창을 던지는 게 아니라 단창으로 다루는 마창사. 시로코의 맹독의 권능을 다루며 적을 서서히 중독시켜 죽음으로 몰아넣어가며 정보를 캐내는 고문의 대가.

 

4번째 전직은 이렇다 할 게 안 떠오르므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