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하스라한 딸깍하면서 드는생각이 있음

던파내에서 하고싶은 목표가 없어서 하스라한 딸깍을 하고 있는데
쩔...을 목표로 할수도 있는데 갠적으로 뭔가 건강한(?)목표라고 생각이 잘 안들고

이미 클리어한 컨텐츠에 시간단축이나 쩔을 하는게 뭔 큰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도 한 20%정도 있음

연옥의숲 나와도 뭔가 해방때나...바칼때같은 욕구가 생길거 같진 않고 그대로 하스라한+3단깨숲딸각이 될거같은데

이럴꺼면 그냥 던파 정리하고 분재겜이나 늘리는게? 하는게 지금생각임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지금 명방, 몰루겜 일반맵미는거보다 성장동기가 없음
물론 던파랑은 다른방향의 게임들이지만 성장동기측면에서 그렇다는 말

제가 원래 바칼(정확히는 핀즈) 이전까진 레이드같은 상위컨텐츠에 크게 관심없던 유저라 끓었던게 식고있는걸수도 있음...

아 그냥 뭔가 요약하면 이럴거면 던파를 왜하고 있지? 인듯

전에 핀즈 전에 접었던 요인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게임이 아니라 노동을 하는 기분이 1차고비였고
두번째가 내가 이거 왜하고있지? 생각에 꺾였는데

지금이 그거이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