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굿즈 판매는 개발사에게 또 상처를 줄 우려가 높음

 

예전 굿즈 판매때는 던페와 같이 진행했는데 매우 작은 부스와 새롭지 않은

굿즈에 적은 수량으로 개같이 멸망급으로 저조했음

그때의 문제점을 더 말하자면 

1. 온리 현금 결제(내가 겪은건 현금만 가능했었음)

2.첫 입장러들의 싹스리

3.사람 따라 다르지만 부스 찾기 힘들거나 사람 쏠림으로 포기한 사람들

 

이번 굿즈 응모 이벤트로 공식적인 굿즈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네오플이 커뮤나 인방에서의 호응에 기대에 잔뜩 부풀어서 오프라인 매장 

열어도 던페때와 마찬가지로 케케묵은 굿즈와 응모 이벤트 내놓을텐데 

과연 이게 유저들의 지갑을 열 정도가 되냐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는 불안 요소를 보자면

1. 덕질을 할 스토리나 깊은 유대를 갖게하는 명분이 없다

 

2. 덕질 할 거리가 없으니 팬층도 두텁지 않다

 

3.개발사가 정말 의욕적이어야 한다

 

4.끝없는 굿즈의 가짓수가 있어야 한다(같은 제품이라도 A-1,A-2식의 가짓수도 

인정인데 A-Z처럼 더 다양해야 한다)

 

위 요소가 이해가 안된다면 더 쉽게 이해하고 비교하고 단순하게 생각해보자면

원x, 블x 아x이x 같은걸 생각해보면 될것이다 

 

이쯤되면 제안도 없이 불만 소리만 말하는 새끼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도 제안이 있다 

 

그건 바로 주문 제작이다

요즘 인방을 보면 스트리머들이 굿즈 판매 방식이 바로 이 방식이다

먼저 선입급을 하여 구매자를 파악해 그에 맞게 굿즈를 제작하는 것이다

(물론 극소수라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네오플이나 유저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만약 굿즈 제작 판매로 할 경우 홍보 영상엔 무적권 쑤남이다)

 

무튼 팁게 냉무 원탑 8mg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