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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2-11-10 14:10 | 조회 : 624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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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성장 시스템의 말로는 아무리봐도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이미 던파 선발대들은 너무 고생한 것 같아요. 파죽마돌아서 마이마 3.4 커트라인 맞추기? 진짜 미친놈들입니다. 일차페이백때 베릴 돌려받은거 보면 답 나옵니다. 그 시절 베릴은 3만~5만 하던걸 생각하면 더더욱..
마이마로 올 320작? 이것도 진짜 사람할 짓이 아닙니다. 심지어 지금처럼 완전성장이 있던 것도 아닙니다. 올 280작도 또라이들 수준입니다. 초월+베릴값만 몇억골드 썻을지 가늠이 안 될 정도..
바칼 4.0? 너 나 우리같은 던조인들은 12증 11증 기준이면 280작없이도 찍히지만, 생뉴비가 던파를 한다 쳤을 때 하기도싫은 안전증폭으로 최소8증~10증을 맞춰야 한다고? 거기다가 장비도 매주 성장시키면서? 너무 힘듭니다. 이번 시즌은 신화랑 다르게 가능 불가능의 영역은 아니지만, 비용만 놓고 따져봤을때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이 요구하는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던파에는 그 정도로 베이스가 없는 뉴비유저는 없으며, 거의 다 복귀유저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그다지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rpg에서 진입장벽 문제는 곧 기존 유저들의 가치보존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운영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기는 힘드니까요.
그러나 진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성장시스템을 파쿠리 해온 옆집 게임 처럼, 유저들이 성장동력을 잃었을때, 성장 시스템은 실패 했다고봐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성장 시스템이 성립하려면, 우선 하위구간부터 상위구간까지 삼각형에 가까운 유저 분포를 그려야하고, 그 과정속에서 베릴과 같은 성장 재료는 항상 부족하게끔 디자인 해야합니다. 그럼과 동시에 상위권 유저들이 끝없는 도전욕구를 가지며, 생성되는 재화를 소비하며 재화의 값어치가 급락하면 안됩니다. 지금의 던파는 그런데 위태위태해 보여요. 선발대들을 너무 괴롭혀와서, 지금에와서는 적당히하자는 분위기가 유행하는게 보입니다. 지금 당장 명성이 되는데도 바못개하시는 분들, 1~2주차 명예보상만 받고 개전 도시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어차피 나중가면 320작도 허벌이될테고, 당장 회랑에서 완화되는것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네오플도 이를 모르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템레벨은 후발주자들을 위해서라도 완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선발대들의 아이템의 가치보존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겠지요. 때문에 기간 한정으로 명예 보상인 이명 각인권, 칭호를 제공한 것 이겠지요. 왜? 도전의식을 잃으면 안되니까.. 그래야 유저들이 손해임을 알고도 계속해서 성장을 해나가니까.. 이는 다음컨텐츠에 대한 약속도 됩니다. 다음에도 바칼과같은 레이드가 나왔을때, 저런 도전의식을 불태우는 한정 컨텐츠가 나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고, 이러한 기대 의식은 곧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플레이 하게 끔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시스템이 가져다 주는 디메리트입니다. 저런 명예보상들도, 유저들이 가치없다고 생각하면 끝입니다. 지금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만렙확장때 신규 110렙제 아이템을 대신하여 아이템 레벨을 80에서 -> 100이든 120이든 제한을 풀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또 풀린 만렙을 달려가기 위해 성장을 마구 들이붓게 한다면? 명예보상도 한 두 번이지, 지속적으로 아이템가치가 하락할 것을 아는데도 거기에 자신의 시간과 돈을 쏟아붓는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로아 1600렙? 작년에야 강화한번에 족발 대자지 지금은 그때 비용의 절반도 안듭니다. 결국 던파도 주차유저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골드보다 베릴이 성장재료의 주 요소인 던파도 절대 온전하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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