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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2-09-17 16:14 | 조회 : 495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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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구) 바칼의 성 대사집바칼의 성 보스방 입장시,
바칼 : 자네들이 바로 미래에서 온 친구들인가. 말해주게, 몇 년 후에서 왔는가?
ㅈ험가 : 그렇다. 500년 후 미래에서 왔다.
바칼 : 500년이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
ㅈ험가 : 여러 말 말고 빨리 덤벼라. 역사상에는 천계인들이 기계혁명으로 바칼을 처치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오늘은 우리가 특별히 고대 천계인들의 수고를 좀 덜어주려니까.
바칼 : 천인들이 나를 죽였다고 배웠나? 이따위 기계들로? 유감스럽게도 이런 조악한 것들로는 내 기력을 쇠하게 할지언정, 아직은 나를 죽이지 못한다네. 자, 이제 내가 진짜 역사 공부를 시켜주지. 내가 만약 오늘 죽는다면 그것은 너희의 과거에서도 그랬다는 것이다. 즉, 나를 죽인 것은 천인들이 아니라 언제나 너희였다는 이야기지. 그 사실은 변한 적이 없는 것이고.
ㅈ험가 : ...!!
바칼 : 이제 이해가 좀 되는가 보군. 너희 종족이 강해지려면 앞으로 500년이라.. 힐더는 내가 죽을 시간을 500년이나 앞당기려 하는군.. (바칼은 모험가들을 한명한명 차례대로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바칼 : 정말로 내가 오늘 여기서 죽게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너희의 강함은 힐더의 생각대로일까, 아니면 그 이상일까. 내가 힐더의 계획을 늦추는 동안 너희 종족들은 조금이라도 성숙했을까, 아니면 조금도 변한 것이 없을까. 이토록 잘 짜여진 게임에서는, 아주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 마련이지. 아, 한가지 더 변수가 더 있긴 하지. 비록 오늘 내 기력이 다했다고는 해도, 과연 정말로 너희가 나를 이길 수 있을까? 내가 오늘 죽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지라도, 나를 죽일 것은 너희가 아닌 미래에서 온 다른 자들일 수도 있지 않은가?
대사 자체에서 나오는 위엄은 이때가 더 멋진 느낌이에용.
천계에 도달할 당시에만 해도 바칼은 이렇게 고함을 치며 날아오릅니댜.
"미개한 생명체들아. 내가 너희가 감히 상상하지도 못할 최대한의 시련을 내릴테니 어디 한번 강해져 보아라. 너희가 잠재력이 있고 또 자존심이 있다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것은 힐더의 예상을 뛰어 넘는 것이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힐더의 계획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수가 있어. 난 힐더가 믿는 것보다 더 크게 너희를 믿어보겠다. 너희가 언젠가 카인과 힐더를 처치해버릴 그 날을 그려보겠단 말이다!! 하지만, 마법과 같은 한가지 힘에게만 의존해서는 절대 그들을 이길 수 없어. 다른 힘이 더 필요하다. 꼭 너희 스스로가 무언가 찾아내야만 한다...!!!"
ㅈ험가의 500년 후라는 답변에 그만큼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모습. 이건 인간들이 가진 잠재력과 의지를 믿으나 너무 오래걸리는 것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읍니다.
그리고 잔잔하게 때려박는 진실이 돋보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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