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앤파이터의 20주년을 축하하는 '2025 던파 페스티벌'(이하 던페) 현장에 던파와 인연이 있는 반가운 얼굴들이 현장을 찾아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22일 진행한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무대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웹툰 작가 '레바(이승권)' 그리고 전 프로게이머 '인섹(최인석)', '피넛(한왕호)'를 만나볼 수 있었다.
던전앤파이터 공식 앰버서더로도 유명한 레바의 경우 절친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단투(박종석)와 함께 현장에서 리퀘스트를 받아 드로잉 쇼를 진행했으며 카시야스, 진:소환사, 진:마도학자를 즉석에서 그려낸 해당 팬아트는 당일 7A홀에 마련된 '던파 페스티벌 EX'에 게시됐다.
인섹과 피넛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던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꾸준히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피넛은 LCK 우승 직후 던파TV 공식 라이브 방송에 출몰하여 쿠노이치를 상향해달라고 채팅창에 메시지를 남긴 일화가 있으며 인섹은 스트리머 초청 이벤트마다 남다른 수준의 파밍 상태와 컨트롤로 상금을 쓸어담는 행보를 보여준 덕분에 던파에 매우 진심이라는 모습으로 높은 호감 스택을 쌓아왔기 때문에 현장의 많은 팬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성캐가 배우로 분한 18주년 광고를 틀어서 돌리는 모습이다

성캐, 인섹, 피넛의 조합을 LCK가 아닌 곳에서 볼 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