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탈리스만은 삭제하는게 낫다고봄.

던파에 존재하는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냅두면 항상 발목 잡아왔기에,

 

근본적으로 문제가있는것들은 놔둬서 좋을게 없음.

 

전직업 통틀어, 탈리스만의 옵션을 보면 맹목적인 유틸성증가로 떡칠되어있던데

 

스킬을 적중시키는게 당연하고, 못맞추면 병신인 환경을 만들어버렸고

 

이 결과, 어처피 스킬 맞추는건 대부분의 직업들이 쉬워졌기에 높은 데미지만이 직업의 성능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버림.

 

탈리스만의 문제는 근거없이 유틸증가 떡칠을 해서, 기존에 데미지는 평범하거나 약하지만 안정적인 스킬구조, 쉬운 난이도가 특징이었던

 

팔라딘같은 직업들의 강점을 없애버렸고, 이제 시너지 삭제되면 더 부각될거임.

 

안그래도, 던파엔 스킬구조의 다양성이 부족한데 스킬적중의 안정성에 치중되어있는 탈리스만은 획일화를 부추길뿐, 게임의 재미증가에 별로 도움안됨.

 

만렙 확장할때마다 새로운 시리즈의 탈리스만을 추가한다는것도 조잡할뿐이고

 

110시즌엔, 110시즌에서 새로생긴 장비효과들이 주인공이 되야지, 언제까지건 탈리스만에 의존되있어선 안됨.